정말 맛도 양도 창렬인가? 싶다면 유투브에서 별코치 검색해 봐라. 그렇게 맛까지 창렬은 아니다.

나도 동영상으로 먹방보고 나서 20% 할인하는 옥션에서 사먹음.

결론부터 말하면, 맛은 평타. 양은 창렬.

내 평소 양은 티바 순살 2마리 시키면 반마리 남긴다. 하튼 치킨 1.5마리가 내 양이다.

지금? 배고프다. 반마리 정도 먹은 느낌이다.

맛은 그렇게 나쁘기만 한건 아니고 그냥 따뜻할때 먹는 맥너겟 맛이고, 샐러드며 치즈볼이며 그저 그렇다. 오히려 맥너겟이 젤 나았는지도.

이 메뉴가 확실히 개거품이라는 증거는, 옥션에서 치즈볼 단품이 5000원인데 20% 해서 4000원이라고 써있다.

치즈볼은 5개다. 엄지검지 돈 제스쳐 할 때의 그 만한 치즈볼이 개당 1000원이라는건데.. 파리바게트 에그타르트와 비교될 정도인가?

아마 빵집에서 판다면 절대 안사먹는 메뉴중 하나일거다.

치킨은 맥너겟 미만, 치즈볼은 에그타르트 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