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치킨에 입문한지 얼마 안됫다는 점을 밝힌다.
자취 시작하고 네네는 두번째다
첫 번째는 스노윙 야채+양념 반반
이때 기억은 야채는 나름 신선 그러나 다신 내 돈주고 안시키리
양념은 한 입먹자마자 노맛.
그 후로 교촌 오리지날 레드 반반 굽네 BHC 등등 인기있는 메뉴 한번씩 시켜먹었다.
사실 자취생한테 칰은 사치나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나는 오늘 마지막 칰을 골라야 했다.
문득 떠오른 메뉴는 허니콤보와 네네 쇼킹핫.
허니 콤보는 호불호 비율이 거의 반반이라 맛없을 거라 판단, 쇼킹핫을 결정했다. 쇼킹핫은 나름 네네 베스트셀러 이기도 하다.
그렇게 후라이드 쇼킹핫 반반 주문했다.
이번 칰은 고기를 씹기도 전에 결론났다.

1. 네네 스노윙 시리즈가 맛있는거는 스노윙이라 맛잇는게 아니고 베이스가 되는 후라이드가 맛있기 때문이다.

2. 내 입맛에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네네칰 양념이란 양념은 그냥 핵폐기물이다. 쇼킹핫 냄새만 맡고 딱 후각에 느낀 것으녀 편의점 냉동떡뽁이 냄새였다.  그냥 노맛 그자체

너무 실망한 나머지 후라이드 세네 조각 쇼킹핫 두조각 씹고 냉장 보관중이다

네네 양념 먹지마라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