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잘못들어가서 한 20분정도 헤매다가 다시 처음길로왔는데 완전 찾기 쉬운곳에 있어서 완전 허무했음 ㅡㅡ

회기역 2번출구에서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SDA영어학원쪽으로 좀 걸어가면 반대편으로 건너가면 늑대와여우PC방 바로 옆에

앤치킨이 있음 59쌀피자 바로 옆임

원래는 양념치킨을 먹고싶었는데 치클이 간장을 강력추천하기도 했고 메뉴판에 간장치킨에 Hit라고 써있길래 오랜만에

간장을 질렀음. 가게에서 먹으면 만삼천원, 테이크아웃은 만천언인데 나는 집가서 먹을꺼라서 만천원에 사서 집에옴

집까지 한 20분 걸린거같은데...

집에와서 열어봤는데 양을보고 '오... 가격에 비해 개념이 좀 있는데?? ' 이생각했고

엄마랑 먹기 시작했는데 엄마도 원래 양념을 좋아해서 내가 사온거 보고

양념 사오지 왜 간장사왔냐고 초큼 머라 하셨지만 내가 여기꺼 맛있다고 인터넷에 써있어서 사온거라고 한번 먹어보라고

해서 먹기 시작

그리고 도중에 누나도 와서 한 네조각 먹음

엄마 평은 정말 의외였는데 여태까지 먹었던 치킨중 제일 맛있었다고 함.

우리집은 네네치킨, 또래오래, 처갓집, 굽네치킨, 썬더치킨, 동네치킨 정도를 먹었는데 후라이도 양념 통틀어서 제일 맛있다고 하셨어

치킨에 고추를 첨가해서 느끼한 맛이 안느껴져서 좋았다고 하심.

누나는 원래 간장치킨을 좋아하는데 누나가 맛있다고 몇개 더 집어갈라했는데 이미 내가 클리어 한 상태라 못먹음 ㅋㅋ

여태까지 먹었떤 간장치킨중 어느정도라고 하니깐 중상정도래 제일 맛있던건 굽네치킨 간장이 갑이였다고 함

내 평가는 음... 처음에 뜯어 먹을 때는 간장맛도 좀 짭짤하고 맛있었는데 살만 먹을때는 약간 퍽퍽한 느낌이 좀 있었어

치킨무랑 양념소스도 줬는데 양념소스는 그냥 그랬음. 혹시 그 양념이 양념치킨에 쓰는 양념치킨이면 좀 실망임

근데 가격에 비해서 양도 많고 맛도 괜찮아서 직접 가서 사온거 후회 안함 ㅋ

가격대비 양 ★★★★★
간장치킨 맛 ★★★★

근데 난 솔직히 네네치킨 양념이 더 맛있음 ㅋㅋ 근데 네네는 가격이 비싸서...

치킨이 먹고싶은데 돈이 좀 부족하거나 친구들끼리 밖에서 치맥먹을때는

가서 먹는거 추천함. 생각했던 만큼의 맛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