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치킨을 전나 먹고 싶은데 솔직히 두마리 치킨만 맨날 먹었어.. 우리집 형이 ㅅㅂ 전나 돼지거든

 근데 순살치킨이 대체로 양이 좀 적자나 치킨매니아나 네네 좋아하는데 우리집 돼지때문에 여기는 엄두도 못냈거든

 그리고 이 돼지새끼는 집밖을 안쳐나가 지가 쳐먹고 싶거나 그런거 있으면 지가 나가서 사면 되는데 부모님이 버릇을

 잘못들여놔서 꼭 누가 나갈때 사오거나 들어오기전에 전화를 해 아니면 먹는걸 뺏어먹어 ㅄ마냥... 

 나도 나름 학생이라 방학때 외엔 따로 사는데 근 5년동안 한번도 슈퍼가서 나가서 사는걸 본적이 없음 물론 심부름도 안함

 냄새는 얼마나 잘맡는지 치킨 몰래 사서 먹어도 딱걸려 그리고 쌍욕을 퍼붓지...

 내가 참다참다 못해서 나도 먹고 싶은게 있고 내가 원하는게 있는데 왜 니한테 다 맞춰야 되냐고

 나 오늘 치킨 시켜먹을꺼니까 형한테 밥먹었으니까 그냥 참으면 안되냐고 했더니

 자기 빼놓고 먹을생각 하지 말라그래서 통장에 치킨 200마리는 시켜도 남을 돈이 있지만 쓰지 못한다

 결국에 저녁에 내 사정 잘아는 친구만나서 호프에서 치킨 먹기로함 이 시발 돼지새끼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