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이 카톡으로 gs마트 치킨오천원이라길래 냅다 갔거든
근데 닭다리 여섯개 오천원 얘기였음 ㅅㅂ
케이준치킨 8900원짜리 두마리 있길래 그거 쓸어왔어
손대보니까 온기가 그렇게 사라져있는 상태는 아니라서 좋았음
그거랑 닭볶음용 닭 오늘도 사왔고
하림꺼 10호(1kg) 4980원에 팔고있으니 직접 요리해먹을수 있는 개럴은 사도 좋을거야
여튼 들고와서 박스째로 무게 재본결과 750, 760그램 나왔어
맛은 아주 괜찮음. 온기가 아직 남아있는데다가 사진 보다시피 내가 다시 오븐에 또 데웠거든
껍질 바삭하고 아주 맛있더라 후라이드 특성상 계속먹으면 느끼해지는건 어쩔수없었지만...
근데 마트에서 파는것치고는 좀 비싸다고 생각하는 개럴은 아마 9시쯤에 가면 마감세일 할꺼야
몇프로 하는진 나도 모르겠는데... 유통기한이 하루라 써있으니까 분명 할인은 하지 않을까?
이로써 gs,롯데,이마트 치킨을 다 먹어보게 되었는데 평가를 해보자면....
아, 참고로 이마트는 트레이더스야... 집에서 좀 가까워서 자주 이용함


1. 가격 - 롯데(7000 흑마늘) > 이마트(로스트치킨 7980원) > gs (케이준 8900)

2. 무게 - 이마트(1키로넘음) > 롯데(900넘음) > gs

3. 맛 - gs >= 이마트 > 롯데

4. 배불러서 남겼을때의 활용도 - 이마트(로스트 치킨이라 껍질벗겨서 장조림 이런거 써도됨) > gs > 롯데(양념이니 좆...)

참고로 트레이더스에서도 로스트치킨 말고 그냥 치킨 파는거 있긴 한데 그거 죽어도 먹지마
진짜 존나 쉣이야.... 소금버무려놓은 맛에 튀김색이 무슨.... 폐식용유 쓴줄알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