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에 대한 진실 알고싶지 않으심 ?
나님은 굽네치킨에서 1년 남짓 배달한 성실한 배달원임..(양아치가 아니고 개인적인 집안 사정때문에 고1때 부터 일을 시작했음...)
일단 먼저 굽네치킨 하면 양에대해서 궁금한게 많으실거임
일단 나님이 생각한 어쩔수없는 양의 차이는 바로 밀가루의 사용 여부임
밀가루를 묻히기 전 후라이드나 굽기전의 굽네치킨의 생닭의 양은 비슷함
하지만 기름에 튀긴 후, 오븐에 구운후의 양 차이는 엄청남...
이게 바로 굽네의 단점이자 장점임...
밀가루를 입힘으로 인해서 생닭은 뻥튀기가 되어 보기에도 푸짐한 양임...
하지만 굽네는 굽기때문에 기름이 빠지고 다 익으면 정말 볼품없는 닭이 되버림...
하지만 개인적으론 굽네가 어쩔수없이 그나마 위생적이고 맛이 괜찮다고 생각함...
어쨋든 이 문제점에 대해서는 굽네본사에서 닭의 크기를 좀 크게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또 많이 물어보는 질문으로는 치킨 부위에 대한 질문임
참고로 아셔야할 부분은
대부분 2마리 치킨집은 아침에 나와서 사장이 알아서 닭손질을 해야함...
이 말은 본사에서 인건비를 줄이기위해 닭을 절단해서 주는게 아니라 기본적인 절단만하고
나머지 절단은 각 가맹점장에게 맡긴다는거임...물론 중량 조절도 가맹점장이 알아서 맞춰야함
어쨋든 굽네는 닭을 배송하기전 모든 부위를 중량에 맞춰 절단해서 배송해줌
여기서 절단닭의 종류는 절단계육(굽네치킨,데리베이크,쌀베이크) 다리(통다리)날개(통날개)다리살(굽네순살)핫치킨(굽네핫치킨)폭립(굽네폭립)
이렇게 싹 다 분류가 되서 배송이됨...
중요한건 여기서 본사와 연결된 절단업체 쪽에서 절단을하고 중량을 맞추는데 실수로 중복된 부위라던가 중요부위를 빼먹고 주는 경우가 허다함
특히 절단계육에서 이런 문제점이 심한데
내가 일하는 굽네는 여러차례 본사에 문의 했지만 별다른 조치를 받지 못했다는거임...
솔직히 마음먹고 뻥닭만드는 지점도 있지만 굽네같은 경우엔 정상적인 지점은 어쩔수없이 피해를 본다는거임...
또 많이 물어보는 질문으로는
데리베이크,쌀베이크 매뉴는 양이 많은데 왜 다른 매뉴는 양이적은가?
에 대해 물어보시는 분들임
처음부터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이라면 이제 이해가 되실거임
바로 가루의 사용여부임
데리베이크-빵가루
쌀베이크-쌀가루
이렇게 가루를 입힘 만드는 과정은 절단계육을 까서 물을 빼낸후에 생닭과 가루를 잘 버무려준후 각부위에 물을 뿌려준후 구워냄
특히 베이크 종류는 만드는데 시간이 제법 걸림...
쌀베이크의 경우는 만드는게 제법 어려움...
아무튼 처음부터 쓰는  생닭의 양은 똑같음 이건 진짜 레알임
다시 한번 말하지만 가루사용에 따른 양의 차이임...
또 다른 궁금증이 있다면 언제든 물어보시길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