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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게임 리뷰촌 - '그림자복도' 편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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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플레이< 곡옥을 바치는 탈출구 앞의 제단. >< 복도 곳곳에 다양하게 숨겨져있는 곡옥. >위에서 설명했듯, 복잡하고 광대한 맵(복도)에서탈출 재료인 곡옥을 모아 탈출하는게 목표인 게임이다,배회자들로 부터 쫒기고 숨으며, 언제 나타날지 모를 놈들을 피해서..한 챕터를 끝내면, 스토리가 진행되는 챕터가 나오는식으로 반복, 총 9챕터로 구성되어있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컷씬도 있고.. 긴장감이 상당하다.퍼즐 / 갑툭튀 요소< 함정, 가까이 가면 배회자가 나오는 방 >당연히 곡옥은 그냥 땅바닥에 버려져 있지가 않다.다른 방에 숨겨진 레버를 당겨야, 봉인된 문이 열린다던지.곡옥 가지러 방에 들어왔더니 무녀 배회자가 튀어 나온다던지.단 한시도 그냥 클리어하게 두질 않는다.수집 / 해금 요소복도에서 기분 나쁘게 생긴 목각인형을 모으면 괜찮은 스타팅 효과와, 아이템을 준다.게임 내에 총 100개가 숨겨져 있으며, 위에 언급한 퍼즐요소와 합쳐져 있을때도 있다.스테이지를 30분내에 클리어 할때, 특정 난이도로 클리어할때 등등, 플레이어의 도전 의욕을 자극한다. 마치며<BGM>< 일본의 인디게임 개발자, 카즈키 시로마의 작품. >그림자 복도 는 혼자서 만든 인디게임이라고 생각 못할정도로 재미가 있다. 직접 만든 모델링은 좀 허접하지만. 공포게임엔 원래 좀 구린게 더 무서운법이다.그리고 무엇보다 쫒기는것에 대한 공포, 대단하다. 처음 플레이하고 1회차까지는 상당히 무섭다.프로그래밍, 모델링, 텍스쳐, 아트 모든걸 손수 제작했고.처음엔 사운드도 성우도 없거나, 별 볼일 없었지만 컬트적인 인기를 끌어자원하겠다는 사람이 늘어, 초기 베타판에 비해 게임이 아주 충실해졌다.이 게임을 추천하는 이유로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미 검증받은 게임성과 놀라울 정도의 가성비.만원도 안하는 게임에, 세일하면 20% ~ 50% 까지도 떨어지고. DLC도 하나 있는데 가볍게 즐길만한 챕터가 추가된다.본인은 2017년 무료 베타때부터, 스팀 정식판까지 대략 200시간 정도를 플레이했기때문에..이젠 그냥 웃기고 재밌다. 여름이 오면 항상 생각나는 분위기의 게임이다.아쉬운 것을 이야기하자면, 낮은 그래픽 퀄리티에 비해 사양이 상당히 높다는점으로,요즘의 쾌적한 플레이 기준인 중옵, FHD, 144hz 정도로 플레이하려면최소 GTX 1660 정도의 그래픽카드가 필요하다... 최적화는 아쉬운 부분이다.후속오늘 소개한 게임은 '그림자복도 1' 에 해당하는 내용이고, 올해(24년) 3월 말에 출시된 '그림자복도 2'도 절찬리에 순항하고 있다.그림자복도 1과의 스토리 연계성이 포함된 게임인데... 일단 해보고 있다.그럼 이번엔 여기까지!다음에는 더 좋은 게임으로 찾아오겠다
작성자 : 페페구리고정닉
나라현 텐카와 계곡 캠핑장 1박
4월 초에 오캠 갔던게 마지막이니 거의 3달 만에 오캠을 갔다옴 방갈로 숙박이니 캠핑은 아닌가 나라현 남쪽에 텐카와무라(天川村)라는 곳에 위치한 캠핑장임 텐카와 라는 강이 유명하고 작년에 갔던 관서 최고봉이 근처에 있음 차타고 근처 지나가니 추억돋던데 언제한번 또 가야지 가는 길에 뜬금 치이카와 이타샤 발견 유루캠 이타샤는 언제 볼수있을까.... 중간에 오쇼에서 점심먹음 스태미너라면 쏘쏘 캠장 도착 방갈로는 2층집임 애들하고 와이프가 좋아했음 와이프는 텐트에서 자면 맨날 잠 못잔다고 구박받는지라.. 계곡 이쁨 금요일에 비 엄청 와서 오늘 계곡 못들어가게 막아놨음 ㅜㅜ 좌측은 붕장어 낚시하는곳 옛날 캠장이라 쇼와시대 유물이 몇개 있음 남의집 댕댕이들 도촬 애들하고 붕장어 낚시함 5마리까지 잡을수 있고 2200엔 가격은 좀 비싼듯 ㅜㅜ 난이도는 최하급 그냥 올리면 낚임 잡은놈들은 손질 후(난 못해서 장인어른이 하심 ㄷㄷ) 소금구이행 이 캠핑장 유서깊은 놀이기구? 이거 타고 강 중간까지 갈수있음 시설 노후화로 올해까지만 하고 끝낸다함 일단 타서 강 중간까지 감 줄다리기같이 직접 땡겨서 가는거라 은근 힘듬 점심때는 맑았는데 저녁때부터 비 조금씩 옴 근처에 있는 온천 난 더워서 안들어가고 가족들 셔틀만 함 돌아와서 저녁준비 이번에 산 선풍기 불피우는데 대활약함 안가져왔음 망했을듯 숯불피우기는 왜 맨날 빡세지 나만그런가 바베큐 on 이게야스지 먹을거만 엄청 가져와서 다 먹지도 못함 맥주 한잔 ㄱ 다 먹고 군고구마랑 마시멜로로 마무리 오랜만에 불꽃놀이 작년 여름에 하고 거의 1년만인듯 이번 캠장이 좋았던게 비품 다 공짜로 쓸수있음 다른데는 보통 돈내고 빌려야되는데 직원도 다른데에 비하면 많고 깨끗하게 관리 잘해놓는듯 밤에 잘때 좀 추웠다 계곡인데다 비와서 오사카보다 한 10도는 추운거같음 아침풍경 새벽부터 비와서 안개 운치있음 아침 경치 본거만으로도 여기 온거 만족함 ㅎㅎ 아침밥은 잉글리시머핀 베이컨+치즈+토마토 후식 과일+커피 음 떠나기 아쉽다... 텐풍은 없어도 차풍?은 찍어봄 차 번호 보여도 뭐 렌트카라 업장 홍보만 될듯 맨날 빌리는곳이라 망하면 안됨 ㅋㅋ 정리하고 돌아오는 길에 미치노에키 들름 텐카와쪽은 그냥 강만 있으면 경치 좋음 중간에 맥날에서 점심먹고 귀가 방갈로가 편해서 좋긴 좋네 비오는데 텐트였으면 가족들 다들 젖느니 뭐니 해서 망했을듯 ㅋㅋ 다음에 이쪽으로 또 캠핑 올거같음 계곡캠 물놀이의 계절 여름이 왔다 유갤 하남자들아 더우면 시즌종료 말고 계곡캠을 가자
작성자 : 이베르카나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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