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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썩기싫으면 딸 적당히 쳐라

치갤러(58.78) 2024.05.17 15:52:27
조회 248 추천 0 댓글 7

치아건강은 생각보다 양치질 영향은 매우적다

나도 치과 30군데 다녀보고 치열도 병신이라 교정도 했었는데


니 치아 씹창난건 니 뼈견강이랑 면역력이 씹창나서 그런거다

면역력 존나 좋으면 이빨 2주에 한번 닦아도 충치 안생긴다 . 그리고 딸 많이치면 치열도 덩달아 병신되고 부정교합 생겨서 충치 더 생긴다


면역력 헤치는 핵심은 과한 수음행위다. 딸 적당히 치고 운동하고 소식해라.


그리고 이미 생긴 충치는 이상한 강남 건물 삐까뻔쩍한데 가서 호구쳐맞지말고

지방 외지나 외곽쪽 촌동네에서 건물 허름한 나이 많이드신 원장님 혼자하는데 가라. 요즘 과잉진료 하는데가 90프로니까 5군데 이상은 꼭 다니고 판단해라


단순 인레이면 큰 상관은 없는데 신경치료 들어가면 그 치아는 이제 니 치아가 아닌게 되는거고 신경치료 하면 치아 수명이 반토막 이상 깎인다.

그러니 신경치료는 정말 함부로 하지말고 여러군데 진단받고 판단해라.


그래도 정말 훼손이 심해서 신경치료 해야하는 치아도 있는데 이런경우도 잘하는 원장님 찾아서 해야한다.

신경치료가 아주 미세한 치료라 원장마다 실력이 다 다르다. 옛날에는 신경치료 하면 기본 7번씩은 했는데 요즘엔 2~3번 하고 끝내는 치과도 존나많다

신경치료는 충치가 1% 남아있어도 그게 시간지나며 번지기 때문에 여러번 해서 최대한 0퍼에 가깝게 하는거다


근데 이상한새끼 만나서 충치 남아있는 상태에서 크라운 씌우면 그게 몇년뒤에 이빨 다 썩게해서 그냥 임플란트행 ㅈㅈ임

더군다나 크라운 씌우면 충치진행되는지 보이지도 않고 그냥 노답이고 몇년뒤에 까보면 새까맣게 다 썩어있음. 그래서 신경치료가 엄청 신중해야 하는거다.

나도 치아 하나 버린 경험삼아 글 쓰는거니까 너네는 꼭 이런실수 하지마라. 시간이 좀 걸리고 귀찮더라도 꼭 신중하게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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