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먹다사 생선도 먹었는데

갑자기 목에 걸린느낌남

그래서 물 존나 마시고 칫솔로 비볐는데 그느낌 그대로임

목에 걸린게 아니고 혀끝에 박힌거 같음
존나 짱나서 급한데로 15분거리 이비인후과 아무곳감

존나 낡은건물 의사 만나러가니 ㄷㄷ80대할배 레알임 진짜 ㅋㅋ
뭐 불빛키고 내 혀보는데 끝에 있고 내가 힘이 너무 들어간다고 힘빼래 ㅆㅂ 힘을 어케 빼는데 그짓 10분하다가 의사도 못찾겠는지

의료용 솜 같은걸로 혀끝 문때네 어 그러니 없어진것같음
의사가 갑자기 진료서 보여주는거임 의료비용 113000원 이더라 근데 내가 뭐 보혐료를 잘냇다고 33000원이래 그니깐 의료보험 말하는거 같음 7만원은 나라에서 내준대

의사돈 존나 많이 받구나 이생각함
나도 빠진거 같은데 아까 가시 있었어서 살짝의 통증이 남아있는건지 구분이 안감 근데 빠지긴한거같음
의사가 자기가 가시보고 뽑았으면 33000원 다받는데 애매해서 10000원만 받겠다하네

집가서 이상있으면 오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