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치갤에 아직도 흑마늘 후기가 없다닛!!ㅡㅡ

오전 10시 30분 까지 대기타다가 차 몰고 롯데마트 청량리점으로 ㄱㄱ

아버지가 하도 독촉을 하셔서 혹시라도 대기자 많아서 피볼까봐 ㅎㄷㄷ 했는데...(사실 통큰 치킨도 못먹어본지라...ㅡㅡ)

일단 마트 진입하니까 사람이 없어서 느낌이 좋았지 ㅋㅋㅋㅋ 아니나 다를까 치킨 파는데 사람이 하나도 없더라구 ㅋㅋㅋㅋㅋㅋ

놀라운건 매대에 치킨이 한 20박스 정도 대기하고 있더라구 ㅋㅋㅋㅋ 기쁜 나머지 어떤게 방금 튀긴건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2박스 낼름 집어와서 드디어 집에서 오픈!! 일단 두마리 태우고 오는데 향기가 좋아서 조금 기대함 ㅇㅇ

우선 열어봤을 때 양은 커다란 박스에 비해서는 조금 작다는 느낌... 물론 박스가 일반 치킨 박스 2배는 되는듯

급하게 쳐묵쳐묵부터 하느라 사진이 먹다 남은 두조각 밖에 없어서 ㅈㅅ

저만한 크기 애들이 한 7~8개 정도 들어있었음

맛은 그냥 약간 짭짤하고 겉은 적당히 바삭하고 속살이 약간 퍽퍽한 느낌은 있는데 유닛(?)이 워낙 커서 느낌상 더 그런것도 있음 ㅇㅇ

별 5개 기준
가격대비 양 :★★★★(통큰치킨의 후광에 가려 별 하나 제거ㅋ), 맛:★★★☆(이정도면 먹다 버릴 일은 없다ㅋㅋ 그러나 엄청 맛있다는 느낌은 받기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