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집에서 컴퓨터 하는데 맥시카나의 치킨 강정 생각이 모락모락... 그 부드러운 살코기에 달달한 양념


그래서 나는 전재산을 털 결심을 하고 내 자취방의 문을 바라보아찌.
거기에는 순살 양념 메뉴가 있었고, 전단지는 휘어져서 상표를 가리고 있었을 뿐이고

난 의심도 하지 않고 맥시칸이라고 생각하고 전화했지


아니 거기서 전화 받는 아저씨는 "네, 여보세요~" 라고만 하냐고. 그래서 비비큐에서 치킨 강정을 주문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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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00원 게다가 콜라도 작어, 순간 당황한 나는 어? 라고 했지만 치킨을 사랑하니 그냥 넘어 갔지.



여는데 우와 진짜 양이 욕나옴. 맥시칸 보다 적음, 돈은 비슷하게 받으면서 그래 원래 비비큐가 그렇지 하고 인정하고
어차피 혼자 먹는거니까 더 잘 됐다며 먹는데




.... 아 진짜 먹다가 토하는줄 장난하나 우와 맥시칸의 치킨강정을 먹고 싶었던 나에게 이건 똥이야 !!!! 시발 저놈의 전단지를 당장 찢어 버리고 말리 !!!!

결국 3~4개 먹고 지금 같이 온 콜라 245ml 마시면서 분노의 타자질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