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적인 발견 ] 상대성 이론에 버금가는 이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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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간대 치갤이 가장 재밌는 이유 선착실패해서 소리지르고 발광하다치갤들어온 새끼들 존나 많음 ㅋㅋㅋ댓글만봐도씨발 진짜 악에 받혀서 개지랄싸는 새끼들 존나 많이 보임 하,,,,이맛이야 씨발햄버거 먹으면서 이런 새끼들 구경하는게 존나 중독된다고!!!!!!!!!!!!!!!!!!!!!!!!!!!!!!!!!!!!!!!!!!!!!!!!!!!!! 작성자 : ㅇㅇ

[ 역사적인 발견 ] 상대성 이론에 버금가는 이론 발견

천재철학자(175.196) 2011.04.20 11:21:21

조회 776 추천 0 댓글 4

보통 한 사람의 인생에 대해서 정의할 때,

과거부터 지금까지 살아온 사람의 인생을 떠올리잖아?

즉, 선형적인 시간의 흐름 속에서 순차적인 인생을 떠올린다는 것이지.

하지만 내가 생각해낸 이론은 전혀 뜻밖의 것이라 뒷통수를 후려치지.

그 이론이란,

1. 사람의 인생은 에피소드들로 이루어져 있고,

2. 그 사람이 자각하는 현재란, 에피소드들 중의 하나에 속해 있는 상태이며,

3. 현재 에피소드에 속하는 모든 사람들은 공통된 과거-현재-미래에 대한 기억(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으며,

4. 각 에피소드들은 서로 연관(기억)될 수도 있고, 무관할 수도 있고,

5. 전체 에피소드의 끝은, 어떤 에피소드 내에 맞이하는 죽음이며,

6. 에피소드들의 존재 이유는 그 사람이 했던 선택들에 대한 평가를 위해서야.

즉, 지금 우리 모두는 각자의 어떠한 에피소드에 속해 있는 상태인거야.

성공, 실패, 환희, 좌절, 기쁨, 코통 등의 어떠한 시험적(?) 성격의 에피소드들에 포함된거지.

그 에피소드 내에서 사람들은 어떠한 선택으로 이끌리거나, 어떠한 선택에 대해 갈등하게 되는 것이지.

이 이론을 발견하게 된 핵심은,

그 에피소드들 간에 아무련 연관이 없을 수도 있지 않느냐는 점이야.

즉, 지금 현재의 에피소드만 갑툭튀해서 내 자신에게 주어진 것은 아니냐는 것이지.

그걸 자각한다면, 나는 현재의 상황에 대해서 가장 현명하게 대처하여, 지금의 에피소드를 무사히 끝마칠 수 있게 되겠지.

그런데 현명한 대처를 방해하는 결정적인 요소가 있어.

1. 그 첫 번째는 자기 자신이고,

2. 그 두 번째는 자신 외에 사람들이야.

현재의 에피소드에 들어올 때 주어진

\'나는 어떤 사람이었고, 어떤 사람이고, 어떤 사람이 될 것이다\' 라고 하는

과거-현재-미래에 대한 자기 자신의 기억 족쇄.

현재의 에피소드에 들어올 때 주어진

\'너는 어떤 사람이었고, 어떤 사람이고, 어떤 사람이 될 것이다\' 라고 하는

과거-현재-미래에 대한 자신 외에 사람들의 시선 족쇄.

위와 같은 두 가지의 결정적 방해 요소로 인하여,

지금 에피소드에 대한 현명한 대처와

그걸 넘어서서 자유와 기쁨까지도 누릴수 있는 기회를

매 순간의 에피소드마다 놓치고 있는 것이지. (심지어는 타락이나 자살에 이르기도...)

결론은, 두 가지 방해 요소들의 허상을 지워버리고,

지금 에피소드에서 가장 현명한 선택을 실행에 옮겨야 한다는 거야.

그것은 새로운 내가 눈을 떠서, 새로 태어나서

이제부터 주어지는 모든 에피소드들을 최상의 현명한 선택으로 클리어하는 것.

즉, 깨어난 존재가 되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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