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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 건프라 입문 한달차 뉴비 한달동안 만든것들 모음...jpg
건담은 원래 좋아했지만 건프라는 한번쯤 해보고는 싶어도 여유가 잘 나지 않아서 시작하지 못했었음이번에야 말로 시작해보겠다고 맘잡고 원래 가장 좋아하던 사자비를 처음으로 만들기로 함건프라가 아예 처음인지라 기믹 구현해둔게 너무 신기해서 조립하는 내내 재밌게 함아마 그나마 짬좀 찬 지금이라면 더 재밌게 할수도 있을듯 해서 살짝 아쉬움나중에 스페셜 코팅 하나 사서 해야겠음...이건 먹선에 테트론씰까지 끝내서 완성먹선 처음 해봐서 손이 벌벌 떨렸음두번째는 HG 에어리얼RG 사자비를 만들고 난 뒤라 상대적으로 압박이 덜했음먹선까지 완료된 상탠데 자세히 보면 왼쪽 허벅지랑 방패 좌측 아래 파츠 깨져있는거 볼수있음...패널라인 액센트 무지성으로 넣다가 저렇게 됐음저거 이후로는 런너 상태에서 먹선 다 넣고 있음...그런고로 이미 두려움이 없어진지라 가벼운 마음으로 첫 습식데칼이랑 무광마감에 도전함습식 작업이 익숙하지가 않아서 한참 걸림...마감제는 뿌릴곳이 마땅치 않아서 코로나 한창일때 사둔 방독면 쓰고 빡스 하나 세워놓고 뿌리기로 했음사자비때 만들어둔 도색집게 다이소 에디션완성허벅지쪽은 어쩔수 없지만 방패쪽은 남는 데칼로 대강 가렸더니 괜찮음...근데 또 문제는 클리어 파츠 마스킹 하는걸 깜빡해서 클리어까지 전부 무광 쳐버림강제로 퍼멧 꺼진 상태가 됐다...그래도 이쁘니 만족그리고 다 끝나고 나서야 눈치챈건데 대가리쪽도 깨져있다...대깨리얼세번째는 주말에 당근 꿀매 뜬거 보고 20분만에 부랴부랴 주워온 RG 갓건담작은 파츠가 많다고 해서 건붕이들이 주의하라 했는데 이정도까지 작을줄은 모름조립 끝두번째 RG킷인데 사자비랑 비교해서 크기는 작은데 엄청 세밀하게 잘 돼있음박스 크기보고 금방 할줄 알았다가 주말 꼬박 날릴줄은 몰랐다얘도 습식 다 붙이고 무광마감 침이번엔 클리어파츠에 마스킹 꼭 해야겠다고 생각 했는데몸체 다 뿌리고 나니 마감제 다 떨어져서 유일하게 클리어 파츠 있는 코어랜더는 마감 못쳤음...완성듣던대로 가동범위가 데박이라 가지고 놀기 딱 좋은듯네번째는 HG 건담 리바이브첫인상 그대로 딱 있을만큼만 있다는 느낌만원 초반대 가격이라는게 놀라움데칼이랑 무광 마감까지 해서 완성이쯤 되니깐 습식 작업속도 무지 빨라짐5번째는 첫 MG킷인 프리덤중딩때 처음 봤던 건담 작품이 시드라서 추억뽕참다 만들어 놓으니 크기에 압도됨이래서 MG킷 만드는구나 하고 느낌건식 데칼이 동봉돼있다고 해서 따로 데칼은 주문 안했음습식은 손만 떨렸는데 건식은 손부랄심장 다 떨림완성전부 건식씰인줄 알았더니 날개 빼곤 테트론씰이라 마감은 안했음살짝 아쉽지만 자체로도 웅장해서 무지 맘에든다조만간 시드 정주행 해야겠음다섯번째는 조워트죄송합니다 적혀있는건 처음 배송올때 조워트 대신에 파렉트가 와서 다시 보내준 직원의 사과 메세지...급한건 아니었으니 데칼 한개 공짜로 받아서 그냥 좋다서비스 굿스티커 한장도 없는게 맘에 듬습식 데칼까지 완료아머드코어처럼 생긴게 아주 잘생긴듯...무광마감 당근빳다죠이번엔 파츠 분해 안하고 통째로 뿌림얼굴엔 클리어 파츠가 있어서 얼굴 마스킹함...몬가 조워트가 특수요원같은 느낌이라 포징하는 맛이 있음아주 재밌게 만들었다여섯번째는 캘리번스러스터 한개당 스티커 4개 넣을 생각 한새끼 누구임먹선까지만 완료한 상태안넣어도 이쁘다길래 먹선 넣을지 말지 고민 많이했는데 연습삼아서 그냥 해뒀음결과는 대만족습싣 데칼 후에 바로 마감작업 들어감이때쯤 되니 이제 테트론씰 붙이는거보다 습식이 빠르더라에어리얼때처럼 강제로 퍼멧을 끄면 안되기에 꼬박꼬박 마스킹 함...완성포징 찍어놓은게 이런거 밖에 없다 미안하다일곱번째는 더블오 정주행하면서 MG 큐리오스가변기체라 신경좀 썼는지 앞서 만든 프리덤 보다도 섬세한듯함아직 데칼을 구매하지 않아서 조립까지 해둔 상태임변신 했을때가 무지 이뻐서 맘에듬 ㄷㄷ아랫쪽 보면 웃음벨이라길래 뒤집어 봤는데 존나 웃김ㅋㅋㅋㅋㅋ가변기체 국룰 가워크 가능요 근래 한달간은 퇴근 후랑 주말 전부 건프라 조립만 한거 같다벌써 장식장 하나 사야될거 같음한달 사이에 기술이 부쩍 늘었는데 여건만 된다면 도색도 시도 해보고 싶음각종 팁들이랑 매물 정보 같은거 건갤에서 도움 많이 받아서 다들 너무 너무 고마움그러니 앞으로도 신세좀 지겠습니다긴글 봐주셔서 감사다음 만들건 RG 풀아머 유니콘RG 뉴 건담HG 짐대기중임
작성자 : Khazanism고정닉
(긴 글)가비지타임 덕분에 농구에 빠지는 과정
일단 나는 2016년 초6 때 아버지 회사 일로 갑자기 미국으로 가게 됨나는 공부랑 거리가 먼 사람이었고 당연히 영어도 잘 몰랐음당연히 적응도 잘 못하고 힘든 시기를 지내다가 2019년 여름 가비지타임을 보게 되고 미국에서는 농구가 거의 일상 스포츠 그 자체다보니 나도 조금씩 재미를 붙이면서 운동도 시작하고 자신감도 생기면서 친구들도 많아지고 미국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게 되었음.. 이 때가 아마 2020 봄 17살이었을 거임. 드리블은 거의 못했고 슛 쏘는 거만 좋아했었음. 미국친구들이 슛폼 잡아주고 뭐 슛 성공률은 ㅈㄴ 낮았어도 친구들이 픽업게임에 깍두기로 많이 껴주던 때였음. 정말 행복했다.한국으로 복귀하고 2021 여름. 이때부터 NBA를 본격적으로 보기 시작하고 크리스폴이랑 데빈부커한테 사랑에 빠지다시피 할 정도로 그들의 농구 스타일을 좋아하게 됨(크폴처럼 슛 쏘고 앞발 내미는 거 ㅈㄴ 따라했음ㅋㅋ) 머 근데 아직 연습이 덜 되어서 슛폼이나 풀업 타이밍도 엉성함 ㅋㅋ2022 봄. 고2가 되고(당시 한국으로 올 때 한 학년 낮춰서 입학함) 가비지타임이 ㅈㄴ 재밌어지기 시작할 때였음(최종수 등장). 단순히 슛 말고도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고 싶었고 뭐 스텝백이나 미들 점퍼, 페이크 섞어서 쏘는 슛, 드리블 등등 많이 연습했지만 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걍 트레블링도 하고 아직 엉성했었음ㅋㅋ 그렇게 시간을 그냥저냥 보내다가..가비지타임에 더 푹 빠지기 시작하면서이런저런 팬아트도 그리고 농구를 더 좋아하게 됐었음. 시즌3 말, 시즌4초에 최종수가 나오면서 더 빠지게 된 듯.학교에서도 체육시간에 항상 애들 불러서 33 겜이나 55 풀코트는 거의 공식인 거처럼 매일 했음ㅎ그렇게 농구 사랑은 갑타에서 멈추지 않고 느바까지 가게 되는데농구를 좋아한다는 걸 나만의 방식으로 많이 표현하고 그만큼 학교 성적도 나락을 가게 되지만 2022 겨울 - 2023 봄까지 나에겐 항상 농구가 최우선이었고 가장 행복했음느바 유니폼도 나름 큰 돈 들여서 사보고 팬아트도 많이 그리면서 좋아하는 마음이 더 커진 거 같다..긴 글 처음 써봐서 말이 왔다리갔다리 한 거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ㅈㅅ) 그냥 가비지타임 끝나가는 시점에 이런 농구 일기장 한 번 써보고 싶었음.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ㅂㅂㅂㅂ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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