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이드가 약간 맛없게 찍힌것 같은데 생긴것보다는 꽤 괜찮아.
  두마리치킨 시켜본것치고 만족해본적이 사촌집에서 호식이 먹었을때 빼고는 별로 없는데 여기는 괜찮네 
  이번이 두번째 시키는건데 첫번째 시킬때도 사장님이 직접 배달왔는데 오늘도 직접오더라.
  특이한게 오실때마다 쿠폰북에있는 콜라1.5L 쿠폰을 계속 주시네. 다음에도 쓰라는건지.

  가격은 1.88. 동네에 부어가있긴한데 부어에서 크리스피(8000),양념(9000) 이렇게 시켜서 직접 가져오는것보단
  천원정도 더 쓰더라도 티바가 훨씬 나은것같애. 닭 상태도 괜춘하고 무엇보다 한번 시키면 조그만한백에 이것저것 들어있는 느낌이라
  좀 더 푸짐한 느낌 ? 물론 치킨제외하면 정말 별거없지만.

  맛은 뭐랄까 양념이나 후라이드나 삼삼한 느낌 ?
  저번에 시켰을땐 할머니가 계셔서 같은메뉴 순살을 시켰는데 후라이드가 매콤한 간이 정말 괜찮았거든 ? 
  오늘은 약간 아쉽더라. 스파이시라기보단 마일드 느낌. 양념은 맵지도 않고 너무 달지도 않고 적당한것 같애.
  개인적으로 내가 양념 안조아하는 이유가 먹으면 짜거나 맵거나 둘중하나라 치킨 먹고나서 갈증이 너무 나거든
  다른형들은 어떤지 몰겠는데 여기가 내입맛에 좀 맞는건지 괜찮더라고. 먹고나서 ㅍㅍㅅㅅ도 없고.

  
  양은 내가 닭은 조아하는데 절대 두 마리 다 먹는건 불가능해. 여자친구랑 가치먹었는데 진짜 지칠때까지 먹어도
  양념3조각 스파이시3조각 일케 남아서 지금 냉장고에 보관중이야. 양도 괜찮고 맛도 적당하고 집 근처에 호식이
  없는 형들은 티바 추천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