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땅 치킨 신월성점> 상인동 신일헤피트리 옆에 있는 곳입니다.

방금 너무 황당한 일을 겪어서 다른분들은 저같은일 격지 않았으면 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도 장사를 하는 입장이라 항상 장사하시는 분들이 힘든걸 알아서 치킨을 시켜도 항상 제가 직접 가지고 갔습니다.

근데 오늘은 집에서 먹게되어서 시켜먹게 되었습니다.

근데 시키고 나서 닭을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전화기로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까

배달하시는 분이시더라고요(나중에 봤더니 배달하는 분이 주인 남자분입니다)

전화를 받았았는데 .... 바로 화가좀 난 목소리로

"인터폰이 안됩니다. 빨리 내려오세요"라고 하시더라고요

인터폰이 고장난점이 죄송해서 저는 아무말 없이 내려갔습니다.

내려가서 문이 딱 열리는데 아저씨 혼자서 "씨발 씨발...." 이라고 말하시더라고요.

그소리에 화가났지만 ....

나 : "아저씨 죄송합니다. 저는 경비실에 전화하셔서 드러오실줄 알았어요"

아저씨 : " 해봐라 해봐라..." 라고 하시면서 인터폰을 가르키더라고요.

(솔직히 너무 화가 나더라가요 나이가 많으면 무조건 나이 어린사람들에게 화난다고 이렇게 말해도 되는겁니까?)

화가난 저는 "아저씨계서 처음부터 화내면서 이야기 하셨자나요."라고 했죠

그러니까 아저씨 : "그냥 닭이나 가져가이쏘" 라고 하면서 잘못한것이 없는것 처럼 말하시더라고요.ㅠㅠ

화가나서 저는 닭 안가지고 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바로 돌아서서 문을 열기위해 비밀번호를 눌렀죠

그러니까 아저씨 : " 내 닭장사 한다고 무시하나!! 개같은년..... 이 가씨나야.... " 이런말들을 하면서 막 욕을하더라고요.ㅠㅠ(저도 장사를 하는데요.ㅠㅠ)

그리고 나서 저는 집에 들어와 버렸습니다.

정말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제가 잘못한것은 인터폰을 미리 못고친것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아닌가요??

정말 손과 발이 떨려서 미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