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맛 : 첨에 간장양념인줄 알고 시켰는데 후라이드라서 좀실망. 튀김옷 안쪽에 기름이 좀 많아서 약간 느끼했다.

간은 내가짭짤한걸 좋아해서 그런지 약간 싱겁게 느껴짐 기본양념은 짭짜름하니 맛있음. 튀김옷은 적당히 바삭거리나 잘 찢어짐.

가슴살부분은 기름기가 많아서 부드럽긴 함. 하지만 차라리 기름기 없이 담백하면서 가슴살은 약간 퍽퍽한 게 나을 듯 하단 생각을 했다.


2. 가격대비 양 : 적당한 양을 먹는 성인여성 두명 또는 조금 많이 먹는 남성 한 명이 한끼를 해결할 수 있을 정도의 양. 그다지 많지는 않지만 

적지도 않음. 기름기가 많아서 그렇게 많이는 못 먹을지도... 만오천원이라는 가격이 좀 비싸게 느껴진다.


3. 기타 서비스 : 치킨한마리면 기본이 두명정도는 먹을텐데 콜라 좀 500미리짜리 주거나 1.5리터짜리를 줘야지 조낸 200미리짜리를 줘서

짜증났다. 이걸 누구코에 붙여.. 몇모금 할짝거리니 다떨어지고 없음..ㅡ,.ㅡ 쿠폰은 10장모으면 후라이드 한마리 준다고 함.


4. 최종 의견 : 가격대비 맛과 양이 약간 불만족스러웠다. 여태까지 먹어 본 브랜드치킨이
(우리동네기준임. 은천동)
비비큐 - 기름기가 너무많아 완전 느끼함. 가격이 18000원이라는 정신나간가격.
둘둘치킨 - 완전 퍽퍽하고 특징없는 맛.
네네치킨 - 조금 퍽퍽하고 특징없는 맛.
굽네치킨 - 양념이 맛있고 살도 부드럽지만 양이 1마리가 아니라 1인분임.
계동치킨- 간장양념이 정말 맛있음.
교촌치킨 - 닭을 어떤걸 쓰는지 살도 없고 닭비린냄새도 심하고 양념도 조낸 짜고 양이 완전 어이상실..
페리카나  - 옛날엔 맛있었는데 요즘  변함.. 별 특징없는 맛이 되버림.
kfc - 기름기가 약간 많지만 부드럽고 바삭하고 맛있음
치킨마루 - 후라이드 기본양념이 맛있고 바삭바삭하니 살도 부드럽다. 값은 다른치킨보다 싸지만 양이 적고 배달이 안된다는 점이 단점.
땡큐맘치킨 - 오븐치킨이라 후라이드가 담백하고 바삭하고 맛있지만 양념치킨은 좀 달고 별로다. 

기타 동네치킨집 - 두마리치킨 행복한치킨 등등 있지만 맛과 가격이 다 쓰레기. 아, 털보닭집은 양념치킨은  맛있음. 양도 많음.
사실 계동치킨 먹으려다 문안열어서 또래오래 첨 먹어본건데 그냥 간장양념치킨은 계동치킨. 후라이드는 치킨마루 아님 땡큐맘 먹어야겠다고 느낌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