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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사“치킨업체 폭리 주장 납득할 수 없다”

비밀이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12.27 20:47:40
조회 249 추천 0 댓글 0






오늘의 기사에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몇자적어봄...저따위 말을하는 프렌차이즈 난 안먹음

원문기사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01227103232625&p=sisain&RIGHT_COMM=R5
 
Q-롯데마트가 통큰치킨 판매를 중지했는데 논란은 지속된다. 대통령까지 가세했다.
A-공정거래위원회에 부당염매 행위로 롯데마트를 신고하려다 만 게 며칠 전인데, 지금은 우리가 해명하고 있다. 폭리를 취한다는 주장은 납득할 수 없다. 삼겹살도 판매가가 원가의 7, 8배다. 1인분에 9000원짜리 삼겹살의 원가가 1260원이다. 닭고기는 4배 정도다. 치킨업체 가맹점에서 부부가 온종일 일하면 평균 한 달에 300만~400만원 정도 번다. 이걸 폭리라 할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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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다른상품의 비교를 하는것자체가 닭의 거품을 인정하는것과도 같다
다른상품도 거품인데 왜 닭의 거품만을 놓고 운운하냐...이러는건데 치킨의 4배보다 적은 마진의 상품도 존재한다.
그리고 돼지고기의 1인분단가는 닭보다 싸며 1인분이 1260원인경우가 많지도 않다.
각 단가가 다른 먹는 음식에서 원가대비 몇배를 운운하는것 자체가 멍청한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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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닭 한 마리가 약 1만5000원이다. 프랜차이즈 업체 본부가 가져가는 몫은 얼마인가.
A-올해 평균 닭 가격이 1kg당 2119원이었다. 보통 1.5kg 닭을 쓰니까 도축 전 \'살아 있는 닭\'의 가격이 3200원이다. 이 중 도살과 냉장 보관, 운반 등의 과정에 700원이 더 붙는다. 그래서 프랜차이즈 본부가 닭을 사오면 3900원이 된다. 가맹점 업주는 그 닭을 4500~4900원 사이에 사간다. 본부에 1000원 정도 떼이는 것이다. 닭과 부자재를 합치면 업주가 내는 돈의 22%가 본부로 들어온다. 닭 한 마리를 팔면 업주는 3000~4000원 정도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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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1.5kg의 닭을 소비자가 받아보는경우가 없다.대부분 절반정도인 700g전후의 닭을 소비자가 받아본다
저 닭값의 원가에서 이 빠진부분을 계산해서 뺀후 원가를 운운해야 할것이다.

마트등에서 손질해서 마진을 붙여서 파는닭을 보면 이해가 될것이다
그 닭보다 비싸게 대량으로 들여오고있다는 소리다

더군다나 이제껏 허위 원가공개를 감안하면 저것도 사실 부풀려있는 수치일지 모른다

그리고 현제 인건비와 마진부분을 따로 계산을 하고있다...할말이 없다
마진이 바로 인건비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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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롯데마트 점포당 하루 300마리를 팔았다. 동네 가게들이 큰 타격을 받는 건 아니지 않나.
A-20년 전 대기업 사원 연봉이 800만원가량일 때 치킨 가격이 5000원이었다. 그 가격을 지금 받겠다는 거다. 판매 개수보다 가격의 가치 체계 자체를 흔들어버린 게 더 문제다.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통틀어 1200여 개라고 하는데, 골목에까지 매장이 늘어나면 소상인들은 버틸 수 없다. 망한 뒤 (대형마트 등이) 가격을 올리면 소비자들도 속수무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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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마리를 보통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구매할수가 없다.특히 직장인이라면 절대로 불가능하다.
때문에 치킨이란 제품의 홍보효과는 극대화되었지만 구매할수는없기에 오히려 치킨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역활을 할수도있다
초반에는 다른치킨들의 판매가 주춤할지 몰라도 롯데치킨의 구매조건이 알려지면 오히려 이득이 올수도있다는거다.

그리고 다른치킨집들이 망한뒤 가격을 올리면 속수무책이라고하는데...
절대 이럴일은 없다.가격이 올라갈때는? 치킨집이 다시 장사를 안할까? 그리고 8000~9000원에만 팔아도 지금의 프렌차이즈업체는 불티나게 팔려나갈것이다
즉 거품만 빼면 불티나게 팔려나갈것이란거다.그런데도 망한다고 단정을 짓는 멍청한 소리를한다.

행여 저 말대로 망해서 올라간다하더라도 5000->16000~19000원으로 올라갈일은 망한뒤라도 멋 훗날이 될것이다
즉 지금의 프렌차이즈 업체의 가격이 저 망한뒤에도 몇년후의 가격이라는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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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이마트 피자 판매가 논란이 될 때는 프랜차이즈 업계가 조용하지 않았나.
A-이마트 피자는 적더라도 마진이 있었다. 하지만 롯데치킨은 마이너스가 나는 적자 미끼상품이다. 게다가 피자 프랜차이즈 중 대표적인 도미노나 피자헛 같은 경우는 외국 기업으로 영세하지 않다. 이미 거대 자본이기 때문에 영세 상인 보호라는 주장을 펴기 어렵다. 하지만 치킨 시장은 다르다. 알다시피 장년층이 퇴직하고 인생 막바지, 소자본을 들여 시작하는 업종이다. 공정 사회라는 취지에서 봐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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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피자때는 논란이 될수가 사실 없었다.이미 동네 테이크아웃 피자점들이 이마트처럼 프렌차이즈업체보다 저렴하게 공급을 해오고있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이마트 피자 역시 구매방식또한 예약방식이었다...즉 피자프렌차이즈는 크게 지장을 안준다는 사실을 알았던것이다.
오히려 프렌차이즈업체들이 들고일어서면 지금처럼 더욱 문제가 커진다는 사실도 예상했을것이다
피자 프렌차이즈 업체는 치킨 프렌차이즈업체들보다 똑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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