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에 프랜차이즈 치킨에 대한 거부감 일었을 때

프랜차이즈 회사 알바들의 언론조작방법은

\'낙인효과\' 였음.

특수한 행동(불매)을 하는 사람에게 찌질이, 돈없는 거지 등의 단어를 씌워서

그들의 행동을 고립화 시키고 그들의 행태특성의 의미축소를 꾀함.

이 방법의 장점은 동질감을 느껴서 인식에서 행동으로 옮겨지는 세력 확산을 막고 수치심을 내재화시킴


근데 요 며칠간은 좀 달라짐

이제 언론조작의 키워드가

\'동행효과\'를 노림.


예전엔 통큰 먹다가 이제 치킨 고파 안되겠다. 교촌 먹겠다. 또래오래 먹겠다

이런 식으로 해서, 과거에 자신과 비슷한 행동패턴을 보인 사람(브랜드치킨 먹다가 통큰의 가격에 충격)

* 학문용어로 적자면 인지의 변화 -> anchor를 흔들정도의 충격에 의해 적극적 행태의 변화(지속적이고 패턴화된 구매의 중단) 로 이어짐


들의 행동을 같이 동행하도록 유도하는 효과



결론 : 신방과 다니면 이런거 다 배움. 2학년 과목.

광우병 때는 국가나 관련기관에서 진짜 유능한 언론학자나 평판 커뮤니케이션 및 컨설팅업체 동원해서

참 세련되게 언론순화 시키고 했는데(기법도 한꺼번에 7~8개 이상 썼음),

치킨프랜차이즈 놈들 싼맛에 쌈마이들 고용하는 듯.

너무 뻔히 보이는 식으로 하면 안되지.....진짜 광운대 신방과 애들 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