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네가 아무리 발광해도 이미 대세는 기울었어.

모두 다 니네 프랜차이즈의 착취를 알아버렸거든,
그러니까 아무리 여기서 치킨값이 비싼 게 아니라느니, 치갤러가 거지라느니 중상모략질을 해도 소용없어.
 
치갤러가 딱히 통큰이나 꼴데가 좋아서 빤 게 아니라,
니네 프랜차이즈의 개질알을 폭로하고 상식적인 닭 값을 지불할 수 있는 대체제의 등장에 기뻤던 거 뿐이야.
니네의 발악질에 꼴데닭이 문을 닫은 거를 추모하는 게 아니라, 상식적인 가격에 닭을 먹을 수 있는 기회를 니네가 걸레같은 서민드립으로 뭉개버린 거에 분노하는 거라고..

알았냐?
알았으면 더 이상의 무익한 치갤 난입을 때려치고 가서 닭값이나 쳐 내리는 게 니네 장사에 도움이 되는 일일거야.
여태까지 장사 잘 됐고 앞으로도 값 쳐 올려받는 거도 문제없다고 생각하면 그냥 지금까지처럼 치킨이나 쳐 팔아.
그러면 되는 걸, 왜 여기다 변명과 억지를 줄기차게 늘어놓는지를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