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건
\'프랜차이즈들이 영세상인 내세워서 이미지로 미리부터 자기 밥그릇 줄어들까봐 생쇼하는\'
걸로밖에 안보인다.

오죽하면 저 프랜차이즈 쪽 대표라고 나온 사람이(사람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하다 저새1끼는)
\'대기업이면 대기업답게 비행기 선박 같은 폼나는거만 하지 왜 여기 오냐\' 라는 이야기까지 하는군 ㅋㅋㅋㅋㅋㅋ
진짜 논리가 없다못해 저따위냨
코카콜라 맥도날드 네슬레 존슨앤존슨 P&G는 그럼 쥐성기만큼도 폼 안나는 병1신같은 대기업이군 ㅋㅋㅋㅋ

계속 작은 시장 작은 시장 하는데 국내 치킨업계 규모가 1조를 넘어서 2조에 육박한다는 건 애써 외면하네.
그렇게 경쟁과다 라느니 다죽는다 다죽는다 하면서 보호해달라고 하는데
보호하면서도 그 안에서 경쟁과 혁신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솔직하게 말해서 그렇게 보호해주면 우리나라 기업들이 경쟁하나?
경제 관련 뉴스를 보면 말이지. 맨날 나오는 이야기 중에 보호업종 같은 데서 나오는 이야기는
\'자체혁신\' \'기술혁신\' 이런 말은 진짜 29평생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데
\'가격담합\' 이라는 말은 진짜 맨날 들은 거로 기억하는데 내말이 틀렸나?

참여연대 인간이라는 사람도
\'그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는 실천적 행동에는 뭐가 있는가 구호 말고\' 라는 질문에
\'물론 경쟁력 강화는 필요하다 그런데\' 라면서 다시 보호받아야된다는 이야기만 하고 있다.
어느 정도 보호는 필요하지 필요한거 맞아. 그건 나도 공감한다고.
근데 그렇게 피켓 들고 나와서 데모하고 정부에 로비하고 그런 거 말고
너네가 하고 있는 실천적 행동이 뭔지 궁금하다니까?
아 맞다 있긴 있었지 나름 시민단체 중에서는 \'대기업\' 축에 속해서 연구니 뭐니 이런거 따내고 하면서 그걸로 술 처먹고 회식비로 흥청망청 썼었고
아 맞다 있긴 있었지 그래놓고 시민을 위한 참여연대라면서 내부에서 성희롱 사건이나 터지고 말야
아 맞다 있긴 있었지 티비 맨날 뻔질나게 나온 다음에 정치권 들어가려고 기를 쓰고 말이지.

프렌차이즈 쪽 나온 새1끼야.
일반인들중에 롯데 통큰이 100퍼 잘했냐고 보는 사람은 아마 없을걸?
일반인들중에 롯데 통큰이 역마진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아마 없을걸?
일반인들중에 이걸로 영세상인들이 손해를 전혀 볼 리 없다고 생각한 사람도 아마 없을걸?

중요한건 말야, 너네가 그 사람들이랑 한 편에 선 척 하고 있다는 거야.
너네가 굴리는 돈과 수익, 그리고 멋 모르는 가맹점주들에게 부리고 있는 횡포가
너네가 말하는 대기업의 횡포인 하청에게 갑을관계 강요 - 덤핑 후리기 - 경영에 있어서의 지나친 간섭
이런거랑 똑같은 거란 건 생각 안해봤지?

맨날 저런 거 이야기할때 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게 그래.
저렇게 역마진 보면서 싸게 해서 자기네 밥그릇 다 뺏고 다 망하고 나면
그 다음에 독점하고 나면 가격 미친듯이 올린다고.
지금이 2차대전 나기 전 대공황 나기 전 미국이냐?
그 어디에서도 현대 기업 중에 저렇게 저가정책으로 들어가서 시장적 우위를 차지한 뒤에
가격을 일시에 올린 기업이 없어. 있어도 그럼 소비자들이 떠나가서 살아남지 못하고.
그리고 애초에 롯데마트 통큰치킨이 시장 전체의 생존을 뒤흔들만한 물량이나 점포망을 가진 것도 아니고.
그리고 여기 치갤러들도 통큰치킨이 저렇게 한 다음에 국내 치킨시장을 완전히 점령하고
쟤네들이 말하는 위기감 불러일으키는 음모론대로 갑자기 비비큐 새개끼처럼 가격을 2만원이나 그 가까이 올리면
너네 그 치킨 사먹을거야? 아니자나. 그리고 그렇게 되면 오히려 너네가 좋다고 1만5천원대 치킨 팔면 되겠네 대흥하겠네.
이루어지지도 않았고 이루어질리도 없고 이루어질수도 없는 일 가지고 부풀리면서 피켓 들고 깝치기 전에
발치몽 같은 애들 빼고 해봐라 뭐? 광고가 단가에 미치는 영향이 작다고? ㅋㅋㅋㅋㅋㅋ
지나가던 개가 광우병 걸려서 콩댄스 추는 소리 하고 자빠졌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