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그래 나는 일주일이 멀다하고 패밀리 레스토랑가고
얼리어닭터가 아니라 얼리어답터로 갖고 싶은거 대부분 갖고 산다.

밑에 글 읽고 생각이 났는데 SOS를 보는데 정말 찢어지게 가난해서
부인은 집나가고 하루종일 일해도 애들 용돈 변변히 못주는 아빠가
딸 생일날 선물하나 못사고 집에 들고 간게 뭔줄 아냐?
상호가렸지만 다보이는 피자스쿨 피자였다.
딸이 그냥 피자스쿨 피자하나에 너무 좋아하더라.
아빠는 그것도 아깝다고 한조각도 안드시고 딸 먹이더라.

이런집이 실제 대한민국 땅에 수두룩하다.
함부로 서민거지거지 하지마라. 정말 오천원이 아니면 못먹는 집들이 있다.

찢어지게 가난하고 죽도록 일해도 영양가 있는 음식도 제대로 못먹고 사는 사람들
일주일 행복이 될 수 있었던걸 뺏은거다.

정말 돈없던 자취생때 생각하면 그게 행복이다.
밑에 글읽다 가슴이 저릿저릿해서 더 열받네..

그냥 재미로 싼맛에 줄서서 먹는 사람들만 생각하다 정말 오천원이 아니면 못먹는 사람들 생각하니 소름까지 돋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