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 통큰도룡기

부제 : 삼일천하

시놉시스

강호전설에 의하면 롯데마트는 중간 가맹점 마진이 없기때문에 싼 가격으로 받은 치킨과 다년간 익힌

다년간 익힌 튀김신공으로 닭튀김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롯데마트 통큰치킨이다.

한마리에 5천원이고 바로 튀겨 바삭바삭하며 심지어 양도 900g으로 일반 치킨체인점 보다 많으니

사람들은 오전부터 줄을 서서 통큰치킨을 사기에 이른다.

일반 서민들에게는 통큰치킨은 값비싼 치킨무림계의 일대 혁명과도 같은 민주화의 상징이었다.

치킨무림계에서는 이러한 통큰치킨을 없애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등 인면수심의 행동을

벌여왔으며 결국 치킨무림은 둘로 나뉘게 된다.

그 하나는 치킨무림계의 BBQ를 필두로 한 굽네, 교촌, 또래오래, BBQ, BHC, 네네의 육대문파연합과

롯데마트 통큰치킨이었다.

서민들은 통큰치킨을 가르켜 민주화의 열사라고 불렀으나 다른 치킨무림인들은 재벌의 횡포라 하였다.

결국 육대문파는 통큰치킨을 죽이려하고 치킨을 포기하던 치킨을 포기하던 만5천원에 받으라고 한다.

하지만 통큰치킨은 정치인을 뒤로 업은 육대문파의 압력에 굴복하지 않았다.

치킨의 민주화를 포기할 수 없다며 스스로 자진하고 오열하는 통큰치킨을 사랑하는 이들을 뒤로하고

통큰마누라는 아들 통큰주니어에게 이들 육대문파를 장성하면 모두 도산시키버리라고 하며 패러디는

끝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