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마케팅이던 미끼상품이던

중요한건 강매가 아니라는 점이다.

어디까지나 선택권은 소비자에게 주어진 것이지.

게다가 이미 미끼상품이란건 다른 마트 아니 일반적으로 제품시장 전반에서

흔히 있는 것들이야. 예를 들어 인터넷 가입하면 현금준다던가,

일반슈퍼에서 아이스크림 떨이가격으로 판다던가, 과자묶음팔이 한다던가.


여기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건 이런 미끼상품들이 소비자들에게 과연 해를 끼치느냐이다.

경쟁업체입장에서는 똥줄이 탈일이지만

중요한건 소비자의 입장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는거야.

미끼상품이 됬건 뭐가 됬건

싼 가격에 좋은 제품 구하는건 소비자 입장에서 당연히 환영할 수 있는 부분이다.

파격적인 가격으로 내놓는다 해서 소비자에게 위험요소로 다가갈일은 없다는 거야.

게다가 미끼상품에 걸려 온김에 다른 제품을 그 가게에서 구입한다해도

소비자가 그 제품자체에만 만족한다면 그게 어느 가게가 됬던 상관이 없는거야.

아주 간단한 이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