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10년 치갤에서 활동중인 골수 치갤러인 롯데 이사장은 유통되는 닭가격을 체크하며 치킨의 부왘한 가격에 경악한다.

그래서 실행한 괴획이 이 \'치킨레퀴엠\'이다.

일단 조금정도는 적자임에도 불과하고 과감하게 1년 365일 치킨 가격 5천원 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의 통큰 치킨을 만들어 시장에 내놓았다.

그리고 사람들은 무려 한마리에 5천원인 통큰치킨을 먹으며(혹자는 순위에 밀려 보며) 여태까지 별 생각않하던 치킨 가격이  존나게 비싸다는것을 드디어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한마리 오천원 통큰 치킨은 하루안에 커다란 이슈가 되고, 슬슬 입질이 오기 시작할때쯤 롯대사장의 눈물을 삼키는 젖절한 손때기 신공!

마치 뒷돈과 관계된 묘하고 어두운 분위기 까지 잡으며 이미 5천원짜리 치킨이라는 것에 길들여진 사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는데 성공, 치갤러들이 앞장서 사람들은 대대적인 치킨 불매 운동을 벌이고, 탄원서와 시위등 엄청난 이슈를 일으키며 흥하게 된다.

하지만 그런다고 통큰은 부활하지 않고 골수 치갤러인 롯데 사장의 계획대로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치킨 불매운동은 소문을 타고 점점 커커지게 되고.....

결국 매미 없는 bbq와 굽네를 선두로 서서히 치킨들 가격이 함락 되기 시작, 15000천원으로 까지로 치킨 가격을 조정 했지만 여전히

5천원이란 존나 파격적인 통큰치킨느님이 머리속에 박힌 사람들은 그딴 가격에 누가 먹냐고 질타하고

결국 망하게 생긴 프랜차이즠세끼들은 GG치고 치킨 가격을 울며 겨자 먹기로 9천900원때에 팔게된다.
(통큰은 오천원이 였다고는 하지만 이 정도면 치갤러들도 만족할 래밸이기에 슬슬 사먹기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어 이 정도로 끝낫다고 한다.)


치킨이 9900원이 될동안 불매운동을 버린 기간은 \'약 1년\'(1년은 롯대가 통큰 치킨을 팔겟다고 한 기간임을 볼때 우리는 롯대사장의 치밀함을 볼수있다.), 문닫은 치킨 집은 50퍼센트가 넘어가 치킨집이 9900원에 판매를 시작하는데도
못사먹게 되는 치갤러들도 생겨 낫으나 차후 시간이 점점 흐르며 현재와 같은 수준의 치킨집이 다시 분포하게 되어 결국은 모두가 행복한 치킨 세상이 되었다.
후에 이 불매운동은 치킨 사업가들 사이에서 \'1년치킨전쟁\'이라 불리게 되었으며이 \'1년 치킨전쟁\'의 공포를 깨달은 프렌차이즈 가맹주들은 불매운동의 무서움과 소비자의 두려움을 깨닫고 감히 가격을 올리지 못한체 손님에게 영원히 굽신거리며 살게 된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골수 치갤러인 롯데 사장은 9900원으로 가격이 떨어진 당일 제일 처음 치킨을 사먹으며 피식 웃는데,.....
이 모습이 마치 적자를 감수하고 서민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해 치킨 가격을 내린 성자의 모습이였다고 전해진다.

이것이 치킨 레퀴엠


다같이 치킨레퀴엠을 성공시키기 위해 불매운동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