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태를 보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건 소비자로서의 권리를 행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서민을 죽인게 누구인지. 롯데마트인지 브랜드 업체들인지
가려봅시다.

저는 그래서 오늘부터 브랜드 치킨이 아닌
일반 영세업자들이 자신들 만의 간판걸고 영업하시는
치킨만 사먹겠습니다.

저하나면 작겠지만 많은 분들에 함께 하신다면 달라지지 않을까요?

또하나, 치킨업체들의 가격담합에 대한 조사를 요청합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언제까지고 주는대로 쳐먹어줄수만은 없습니다.
특히나 이번에 그네들이 하는 꼬라지를 보니
역겨워서 도저히 가만히 있을수가 없습니다.

소비자의 힘이 무엇인지.
진정 보여줄 때 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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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에 민원 올리고 청와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도 내용 같이 올렸다.
청와대 홈페이지 가서 "공감해요" 좀 눌러줘. 그래야 메인 이슈로 간다.

http://www.president.go.kr/kr/community/bbs/bbs_view.php?uno=355322&article_no=291145&tp=1&board_no=A01&search_key=&search_value=&search_cate_code=&order_key1=1&order_key2=1&cur_page_no=3

이 글과 다르게 써도 좋고 가져가도 좋다.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 어디 한번 해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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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님께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의 가격담합과 부당이득에 대한 조사를 청원합니다.
이는 단지, 치킨 뿐만아니라, 배추부터 시작한 우리나라 유통구조의 모순과 부당한 상거래 논리에 대한 서민들의 물음입니다.

1. 롯데마트의 통큰치킨이 5천원을 받으며 출시되어, 영세 치킨 점주분들의 항의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대기업의 횡포라는 비난이 일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의 가격올리기가 초래한 결과가 아니냐는 시선도 만만치 않습니다.
과거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는 시중 튀김용 닭 등의 원재료 가격을 소비자에게 속이고, 원재료의 원산지까지 속여 지금도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2. 또한, 롯데마트는 배달을 하지 않고, 매장당 1일 300수의 치킨을 한정판매하고 있음에도 청와대 정진석 정무수석께서는 롯데마트가 적자를 감수하고도 영세상인을 상대로 이럴 필요가 있냐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1） 3만명의 영세치킨점주는 불쌍하고, 그 영세점주들이 파는 치킨을 1만5천원에 사먹는 서민들은 안불쌍한지 모르겠습니다.
2） 3만명의 영세치킨점주를 방패로 삼아서, 이익을 지키겠다고 버티는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가 과연 영세한 약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3. 이에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의 가격담합과 부당이득에 대한 조사를 청원합니다.
전국의 치킨영세점주 3만명과 매우 많은 서민들을 위하여 청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