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한 마리 튀겨 팔면 거기서 몇 퍼센트 프렌차이즈가 가져가냐?
그리고 솔직히 통큰 가격은 정상적으로 판매를 유지하기에 불가능한 가격 아니냐?
경쟁사를 다 죽이기 위해 우월한 대기업이 펴는 저가공세와 다르지 않지 않냐?
기존 치킨값에 대한 울분으로 통큰이 구제주인냥 경배하지만 실은 살찐 돼지마왕, 그토록 씹어대던 프렌차이즈 회장보다 더한 비계덩어리란 생각은 안해봤냐?
생닭 한 마리 가격을 놓고 치킨값의 기준을 삼는건 너무 단순한 사고 아니냐?
너들은 평소 어느 정도가 적절한 치킨 값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냐?
그냥 단순히 이정도면 좋다가 아니라 마진, 비용등을 고려한 적정선이라도 생각해 본 게 있냐?
 
한 잔에 오천원 하는 커피는 원가가 얼마나 될까?
4000원 하는 자장면은?
커피값을 기준으로 한다면 생닭 한 마리 3000원 잡고 치킨 한 마리 3~4만원 해야 되겄네?
커피 한 잔에 들어가는 물값하고 커피가루값하고 한 300원 잡는다면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