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찾아가서 예약하구 먹어야 하는 치킨인데 그게 

배달하고 저녁 늦게까지 파는 치킨집 업체한테  

영향을 주면 얼마나 주겠어요  롯데마트 하나당 300 마리 뿐인데..  

결국 찾아가서 먹는 사람은 먹고 싶은데 자금 사정 애매한 사람들이  

먹는 거였잖아요 얼리 아닭터랑ㅡ  
 


지금이야 이슈니까 줄서면서 먹는거지 몇주 지나고서도 사람들이   

그렇게 먹겠나요.. 문제는 5000 원짜리 중퀄리티에 치킨이 계속  

팔리면 프렌차이즈 업체들은 여론에서 가격 인하 압박을 받겠지요  
 


롯데마트야 나쁘지 않죠 노이즈 마켓팅으로 충분히 광고도 하고  

청와대 보좌관 얘기 듣고 공생하는 기업 이미지 얻으면 나쁠거   

없잖아요 ㅡ 문제는 이제 남은 소비자랑 프렌차이즈 기업이죠  
 


통큰치킨 없어지고 쾌재를 부를 마켓팅팀이 눈에 선하네요  

내년엔 2 만원 짜리 치킨도 곧 나오겠죠 :)  

아직도 프렌차이즈 치킨집들이 중소업체로 보이시나요 ?? 


어떤 마켓팅 공부한다는 멍청한놈이 역시 상생 하지 않는 마켓팅은 

실패한다고 쓴 글 보고 빡쳐서 꼭 이 글 쓰는 건 아님....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