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판매 300마리 한정 수량이 있구만...

게다가 주문 즉시 튀겨줘도 대기시간 10~20분이고,

줄서기하기 때문에 보통 2~4시간의 대기가 확실시

당연히 배달안돼고,,


이딴게 닭집사장님들을 작살낸다고??

개소리 쩐다 진짜;;

앓는 소리로 동정심 얻어서 장사질하는 것도

자꾸하면 버릇됀다.


일례로..

집에서 단순 치킨을 먹을때

우리집.. 아버지 월소득 200~300만 개인사업자, 누나 월소득 250만 전문직, 나 무직, 엄마 무직

닭시켜 먹을때 단순히 나가기 귀찮은데 집에 먹을것이 마땅찮을때 배달시켜먹고

시켜먹는다손 쳐도 대형 체인점 닭만 시켜 먹는다.

엄마는 비싸도 BBQ를 좋아하고, 누나는 굽네나 훌랄라같은 특이한 종류 파는 쪽을 자주 선택한다.


친구들과 모여서 치맥을 할때는 배달을 안시킨다.

주로 학교주변이나 동네에 영세 치킨점을 찾아가서

맥주와 치킨을 시켜서 먹는다. 도심지 나갔을때는 영세 치킨집도 없으니

비싼돈 주고 대형 체인 호프를 가기도 하고,


어느쪽의 소비패턴도 통큰치킨에 맞물리지 않는다.

어머니가 장보러가서 사와서 자주 먹게 됀다손 쳐도

가끔 시켜먹는 치킨 배달에 겹칠 일이 없다는 이야기지..


약간의 고생을 해서라도 저렴한 치킨을 선택 할 수 있게 돼는건 무척 매력적인 일이다.

그렇다고 해서 과연 치킨집이 망한다고??

맨날 떠드는 영세 치킨점도 대형 치킨체인 때문에 점점 사라지던 판이었다.

누가 누굴 걱정해야 하는건지 모르겠네;;

내가 자주 가는 동네가 이상한건진 몰라도

영세 치킨점들은 대부분 동네 호프로 술집에 가깝지 단순 치킨점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