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브랜드 치킨사장이나 고용원이 아님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하도 애기가 많다보니 저도 1시간정도 걸려서 통큰치킨을 사먹어보았습니다

역시 가격에 비해 양은 상당하더군요..

하지만 맛이문제였습니다. 껍질도 그리 바삭하지 않았고 닭특유의 냄새가 식용을 억제하는듯한 착각마저 들었습니다

게다가 콜라와같은 부수적인 품목이 없다보니 브랜드 치킨과 격이 떨어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제 주위에 친구들도 치킨도 치킨 나름이지만 옆에 같이 오는 옥수수나 샐러드도 무시못하는거같았습니다

객관적으로 이번 통큰치킨은 영 별로다 라고말씀드리고싶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자면 전 관련업계 사람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확인차 비비쿠 개색히 비비쿠개색히 한번 불러보고 들어가보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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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5천원에 치킨을 사먹는다고 어제 댓바람부터 달려서 치킨사가지고 오는데요..

마침 마트앞에 비비큐 집이있었거든요?

그런데 어느 이쁘장한 여성분이랑 부딪쳤는데 갑자기 통큰치킨을 힐끗보더니

"아따 조심하세요 눈을 집에 두고왔나 참"

이러면서 막 뭐라하는거에요..ㅠㅠ

그래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하고있었는데 마침 비비큐 문이 열리면서

어느남성분이 "무슨일이야?..어..저거 통큰.."

"어머 오빠 그냥 가 딱보니 알잖아 나한테 작업거는거지 머 호호"

이러면서 절 지나쳐가더라구요...

정말 너무 열받아서 미칠뻔햇습니다..그래서 전 통큰을 바로 버리고 비비큐치킨을 샀습니다..

없어 보이는사람이라도 브랜드치킨을 먹어야 하는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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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그냥 눈팅만 하는 그냥 듣보놈입니다

눈팅만하다보니깐 화가나서 글을 올립니다

아무래도 5천원짜리 통큰치킨이 나왔다는 사실에 다들 놀라움을 금치못했을껍니다

그리고 브랜드치킨의 가격문제를 드는것이죠 하지만 브랜드치킨 괜히 브랜드가 아닙니다^^

일단 비비큐의 예를들자면(일단 예시로 비비큐를 든것이니 오해하지마시길 바라겠습니다)

가격이 무척높죠?하지만 가격대비 그맛에 대한 평가는 그이상이라고할수있습니다

처음 치킨 포장을 뜯었을때 전 제눈앞에 황금빛 초원을 보았습니다 눈을 비비고보니 아뿔사..그건 황금색의 치킨이였습니다

아마 제 추측상 아주 고가의 질좋은 기름으로 튀겨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맛을 보는순간...

전 제눈앞에 양계장에서 울고있는 병아리를 보았습니다..아마 그맛이 병아리부터 한마리의 닭이 될때까지의 모든것이 그 한조각에

담겨져있다고 생각합니다..이게 바로 브랜드의 힘입니다..^^

여러분 무조건 브랜드가 나쁘다는 생각은 옳지 않습니다...눈팅만하는 듣보놈이 글 올렸습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