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위선자 그 자체임
저런 사람은 절대 부하직원으로부터
진심어린 존경을 받을수없음

최익현이 최형배랑 의리 지키는척하지만
속내는 결국 이용한거임

차무식도 똑같애
동생을 위하는척 푼돈, 괜찮아보이는 일거리 주지만
양정팔 이상구 서태석 이용한거임

양정팔 이상구 입장에서도
차무식 진심으로 존경 못할 이유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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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회장 100억 사건때 차무식이 양정팔 의심하면서
만약 거짓말일시 절대 경찰에 안넘기고
곱게 봐주지않는다고함

- 이 대목에서 이미 차무식이 양정팔 진짜 가족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확정남

2. 찰리(김경영)을 진짜 동생처럼 여기는척하지만
양정팔한테 "돈 때문에 잘해주는거다."라고 말함

- 양정팔 입장에선 차무식의 인간관계는 돈으로만 엮인다고
생각할만함. 절대 의리를 지킬 필요가 없는 사람임

3. 김소정, 필구 자기 지시로 죽여놓고,
이상구, 양정팔, 차무식 삼자대면 장면에서는
자기는 아무것도 모르는 척하면서 동생들 의심함
그런데 알고보니 차무식의 짓이란걸 알게 됌

- 여기서 이미 차무식한테 지킬 의리는 없어짐
자기들한테 저렇게 중요한 일을 거짓말하면서 협박하던
사람한테 의리 지키는거 자체가 바보임

4. 지 필요할때만 달콤한 말(후계자) 꺼내면서
의리파인척 함

- 사회에서도 이런 사람들 많음
이런 사람들은 사회에서 실력, 신용보다는
협박, 정치로 살아남음. 절대 의리 지킬 필요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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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차무식 캐릭터는 누군가에게라도
약점 잡히면 언제든 모가지 날아갈 캐릭터임

현실에서도 저런 자기 이익만 추구하는 사람은
약점 잡히면 언제든 잡아먹힘

그리고 내 입장에서는 인성에 대한 평판은 오히려
서태석이 차무식보다 좋다고 본다.

차무식 평판은
동생들 입장에선 "필리핀에서 힘 쌘 형"
형들 입장에선 "무서운 동생"
친구 압장에선 "호구"
권력가 입장에선 "돈줄" 딱 이정도임
진심으로 가까운 사이는 안치영 뿐이고 봄

그런데 서태석은 한국에 많은 깡패들이
알고 있고, 평판이 좋은걸로 보여짐

양도파 식구들이 필리핀왔을 때도
서태석 말한마디에 차무식 풀어줄 정도로 진짜 건달이였음

결론은
서태석 인성 >> 넘사벽 >> 차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