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신하는 사람들이 많고 현실적으로 빠르게 도움이 되기때문에 미술 이론을 공부하지만 자신의 미술사를 완성시키는건 발상임
주로 공부하는건 표현이고 이 발상법의 공부가 굉장히 부실하고 마인드맵 한두번 찌끄려보는거로 끝내는 커리큘럼이 많아서 별로 중요시하지 않는데스킬과 이론 기본기 이런게 오히려 오래 못감
직업적으로 어떤 미술관련직종에 종사하더라도 발상이라는 기본기 이전의 기본을 잊는순간 그냥 그림 패턴화해서 대신 그려주는 ai나오면 월 몆천원에 대체되는 인체그리기 기계일 뿐이다
물리적 제약도 많이 사라져서 예전엔 추상적인 철학이라고 볼수도 있었지만 지금은 현실에 가깝지
본래 입시미술도 그 발상과 표현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는데 상대평가하려다보니 표현만 남은거고 미술하는 사람들이 발상법을 공부하지 않는 시대가 온거지
결국 발상한 사람들을 따라그리는것뿐인 무의미한 노력들만 취업까지 반복하게되는거고 한국 미술가들이 천재라는 소리랑 거리가 멀어진 계기가 되기도한거고
머리를 많이 써라 기본기는 그래야 그 발상을 표현하는 기본기가 되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