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대그만두시고 h대로왔어.. 거긴 외국인기숙사를 다른곳에 배정해줘서..

학교도 쉬바쥐똥만해..

 아파트에서 같이 살았어..

물론 아파트의가격은 비싼금액은 아니었고..

전부 내돈도아니었고 일부였지 도움많이받았어.아 근데 시1발 뛰어쓰기할때마다 앞의글씨가 하나씩사라져 씨1발 왜이런거야..

 어쨌던..

입주했고..

주위에사람들이 날 쳐다봐.. 외국인과 같이사는 귀공자풍의 미소년..

같이 돌아다닐때마다 불편했어.. 사람들이 우릴처다보면

난 그사람들을 어린마음에 개야렸어..

그넘들이 딴곳처다볼때까지.

하루평균 열번은 넘었어..

그러다.. 맘의 친구가 일본에서왔어..

그렉이래..  6피트넘고 180키로는 되보여.. 우리집듀오백 뿌셔먹었어..

이사람은 캐내디언이야..

와세다대재학중이래..재학중이면서 한국에 자기근무하는회사 크리스마스트리에쓰는볼을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런곳에 납품하고싶대..

한국을 구경시켜달래.. 그리고 자기일본에 놀러오면 꼭 자기 하야부사태워주겠데..

아 도무지 어딜갈까모르겠어..결국 아는누나불러서 셋이서 종로한바퀴돌다왔어.

호프집갔는데...

사람들이 우릴 너무 쳐다봐 미치겠어

나와 그렉도 그들을 의식하고 그들도 우릴 의식해.. 긴장감있는 호프집맥주 마셔봤어?

결국 난 우리나라를 알려줄곳이 어딘가 그날자기전날까지 고민하다잠들었지..



둘째날이됐어.. 자기랑같이 백화점에 자기 트리에쓰는구슬 납품계약따러가재..

미친 갓스물된 어리버리 폼안나는 나( 그때는 정장도없었음..키도작은데 정장입으면 너무어색했거든..)

나 양아치처럼 걍 차려입고 개는 정장입고 압구정현대?롯데?백화점처들어갔어.. 잘기억안나.

1층입구에서 자초지정 내가 통역해줬어. 나영어 그때도 지금도하수임 리스닝만되고

나머진 그저그럼.발음도.. 아무튼 우린폼이안났어..

결국 직원들있는 매우높은층에올라가니 사무실이나왔고.. 따라들어섰어..

담당직원이 우리한테 차를 대접했고 난 그자릴 빠져나올수밖에없엇어 그들에게 피해가갔거든..

폼이안났으니까 ..


하지만 담당직원(입점담당이겠지) 이새끼가 영어가안되는거야..........아시1바..

상황 조낸 웃겼어... 내가 자리빠져나갈려는데 이넘이 나보고 가지말라고 제발가지말라고....ㅠㅠ

표정이 아주그냥 나 이대로 주변직원앞에서 날쪽주지마 제발제발 이거였어..

결국 한참기다리다 영어되는사람.. 그것도 무슨 필리핀에서배워왔는지 발음이 애미없었어..내가깔자격은없지만..




아 너무길다 다음편도 써야지 쓰지마리플 한 10개달리면 안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