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다시피 투스카니는 현대 HCD 컨셉의 계보 출발점인 티브론의 시초모델을 선대로 한다.

여기서 티브론은 매우 파격적인 스타일과 내부디자인으로 완성되었으며 초기의 경험미숙으로인한 자잘한 문제들이 발생했다.


이것은 동시대에 나온 구아방 시리즈와 그 맥을 같이한다.

구아방( 테스트카)- 아방xd(완성형)

티브론(테스트카)- 투스카니(완성형)

하지만 투스카니초기형의 경우는 완성도가 좋지못햇는데 그것은 투스카니의 운전자들이 차를 상당히 터프하게 몰뿐더러
애프터 마킷으로 많이 튜닝이 들어가기때문에  매우 혹사당하는 바디로 귀결이 된다.

이에 현대는 투스카니 웨리사의 특별버전을 델타 2.7V6에 이식함과 동시에 포르쉐 튠드 서스펜션과 타공 그릴 , 슈퍼 텐덤브레이크시스템

적절한 배기음 튜닝을위한 혼타입머플러팁구조, 등등 하만베커의 헤드유닛 JBL 서브우퍼등등을 여러가지채용하면서

매니아 취향의 차량만들기에 혼신을 기울였다. 이때만해도 심각한 원가절감은 하지않앗고 ,나름 현대의 FF 스포티카의 철학이 녹아있다.

이에따라 투카 2.7웨리사는 코너링주행능력이 좋고 핸들리스폰싱이 좋을뿐더러 언더스티어 특성의 쫄깃함으 한껐살린동시에

프론트 헤비의 특성을살린 고속주행시 안정적 크루징능력을 보유  향후 수퍼차저 델타엔진을 애프터튠함에도 안적정 초고속 주행 (230km/h이상)
을 실현하기에 이른다.

적정한 무게감의 스티어링조작감, 강하진않지만 부드럽고 중저음의 배기톤등등 , 엔진의 적절한 토크 휠링 등은 해외평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특히 FL2의 전면 범퍼디자인은 최초출시작의 에러를 일시에 만회하여 디자인적 결함을 수정하여 완성도를 꾀하였다. 특히 17인치 알로이휠의 디자인
은 탁월한 면모를 보임

이후 FL3버전이 들어갔 으나 디자인이 수정됨으로써  몰골이 흉해짐으로써 모든 이점을 상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