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부킹녀썰...ㅋ

.(61.84) 2010.03.16 10:22:44

조회 1089 추천 0 댓글 11

지난주말 나이트 가서 부킹한 여자인데...

키크고 늘씬하고 암튼 좀 쌕스럽고...약간 저렴하게 생긴애가 있었거든...

그날 부킹후 나이트 안에서 계속 문자로 서로 위치 확인...

부킹분위기 전달 하고 그랬는데...

그러다 갑자기 연락 두절...

두리번 거리니...

내자리 근처 놈들이랑 눈맞은듯...

여자둘 남자둘...

짝짝이...잘놀더라구....

그러다 어깨동무하고 퇴장하는거 보고....그런가보다 하고 잊고 있는데...

어젯밤 문자오네...

자기 그날 취해서...먼저 집에 갔다구...

내가 남자랑 나가는거 봤다고 하니...

죽어도 아니라고 하다가....내가 남자들 인상착의 말해주니깐...

나가자 마자 바로 각자 집으로 갔다는거야...

ㅋㅋ

자긴 절대 나이트 자주 안오고 남자들이랑 2차도 안나가고.....엄청 조신한척 장문의 문자로 보냄...ㅋㅋ

마지막엔 자기 믿어달라고 "엄창~!" 이러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나랑 술한잔 먹고 내가 덤비면 어쩔거냐니깐...

오빠라면 ~~~뭐~~~

이따구 보내네...

ㅅㅂ....

그냥 꽁이니깐...술한잔 먹고 쑤껑해볼까????

홈런을 치는게 아니라 홈런 맞는 기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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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1_10425_22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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