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한살많은 동네누나가 5년전에 결혼을 했어.

맞는강;;;

하여튼 지금애가 세살짜리가 있고

하나는 아직 배에서 자라고 있고.


오늘 고향서 엄뉘 올라오셔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티비서 안드로이드 광고하더라고

내가 저런폰 하나 가지고싶다니까

엄뉘가 \'너 안그래도 내가 아이뭐시기 사라고 말할려다가 저번에 까먹었다고 저거하나 사라\'고

하시더라고

\'엄뉘 저거 비싸요 한 돈 80은 줘야될걸요 요금제까지 합치면...\'



그러더니 하시는 말씀이 저위에 동네누나가 결혼한 남편이 고향서 폰팔이를 하는데 매장이 7개.

국립대앞에 매장하나있고 나머진 뭐 폰매장에 몰려있는 번화가에 6개있다고...

근데 저누님이 얼마전에 고향집에 인사를 왔더란다.

외제차를 끌고...(차얘기)

엄뉘한테 차가 뭐였어요 물으니

걍 아줌마들끼리 외제차다...이러고 말았다고 하더구만

아버지 차보다 작았다고 하니 대략 중형정도되는듯(차얘기)




그누나 결혼할때 폰팔이랑 결혼한다고 은근히 동네사람들이 깐걸로 기억하는데

역시...... 파는새퀴랑 위에서 매장가지고있는 새퀴의 차이는 엄청나구나...

한달동안 좆빠지게 해봐야

월 350꽂히면 좋아서 씨발 히히히히히 거리는 날보니...

암거라도 해서 돈이라도 좀 벌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무럭무럭드는 하루였다...






씨발 좆같은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