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들아...

나 운전면허 딴지는 1년 반정도 됐는데

진짜 가끔씩 부모님 차 대신 몰때 말고는 차 안 몰거든.....(한두달에 1번정도? -_-;;) 아직 대학생이라 차도 없고

근데 실상 요즘은 부모님 차에 내 나이 보험 안들어놨다고해서 그냥 아예 운전도 안하는 상태고
내 돈벌어 내가 유지못할바에야 차 살 생각은 꿈도 안꾸는 뭐..그런 놈임..


근데

어제 어머니께서 어디서 아방이 한대를 어쩌다가 구해오셨다는거야...

몇일뒤에 우리 마당에 파킹시켜놓을 예정이라는데..이걸 누굴줄까.. 뭐 어쩌구하더니

누가 차 하나 구해주라고 하더니 얘한테 연락해봐야겠네... 이러면서 갑자기 그분한테 전화를 거심.

그러고 차 얘기 이것저것 하더니...차 마당에 세워놓으면 얘들도 운전한다고 막 끌고 나갈꺼고 안된다면서..이런 얘기를 함.ㅡㅡ;


애시당초 그런 욕심 없는거 알고있고, 아까 말했듯이 내 스스로 차 유지할때까지 차 필요없다고 직접 말하기도 했었는데

내가 옆에 있는데 수화기에 대고 들으라는듯이 이 얘기하는건 뭐임??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