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투데이] GM대우 젠트라 후속모델(수출명 시보레 아베오)의 세단형이 미국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앞모습은 지난 1월 디트로이트에서 공개된 해치백형 ‘아베오 RS’와 큰 차이가 없지만, 현재의 젠트라에 비해 뒷모습이 훨씬 자연스럽게 다듬어졌다.

또한 방향지시등이 위로 치켜 올라간 아베로 RS와 달리 평범하게 수직으로 떨어지는 디자인이며, 라디에이터 그릴은 조금 작아졌다.

실내는 블랙톤의 아베오 RS와 차별화해, 라세티 프리미어처럼 투톤 컬러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동급에서 가장 뛰어난 수준의 세련되고 화려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게 특징이다. 

기어 시프트, 음향 시스템, 온도조절 기능, USB 포트 등은 센터 스택에 집중돼 조작 편의성을 높였고, 다양한 수납공간을 갖추고 있다. 

지난번에 선보인 시보레 아베오 RS 쇼카는 138마력의 1.4ℓ 에코텍 터보 DOHC 엔진을 탑재한 바 있다. 시보레 아베오 세단형은 이보다 출력이 낮은 1.4ℓ DOHC 엔진을 얹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는 2011년쯤 선보일 예정이며, 한국시장에는 2010년 중 시판될 예정이다.


중복이라면 죄송 ㅋ

딱저디자인 그대로 라면 진짜 ㅋㅋ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