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테이블에 시뱌 죤나 한 20대 중반정도 대략 25~27 정도 되보이는 쭉빵 미녀가 있길래

죤나 설레여서 술이 입에 들어가는지 코추에 들어가는지 죤나 그년 힐끔 보면서 친구랑 술마시는데


갑자기 이 샹 년이 담배를 꼬나물기 시작


아 역시 시뱌 고 담대구 개 꼴통 전문대앞 대학가라 그런가 샹년들 담배쳐 피는게 예사롭지 않터만


실망감으로 그냥 친구랑 본격적으로 구수한 욕지거리로 대화시작하며 술 처 마시는데


친구 화장실간사이 옆테이블 샹 년들 대화내용살짝 들려오는데 이런 시퍌


결혼얘기가 나오니깐 지는 뭐 치과의사랑 할거라면서 죤나 당장이라도 마음먹음 꼬실듯 얘기 쳐 하는데


하긴 면상보니깐 순진한 새 끼는 낚이긴 낚이겟더라 이 샹 년아 라고 마음속으로 외쳐주는데



샹년들 지들끼리 얘기할땐 존나 어쩌구  존나 저쩌구  좃과 담배를 입에 쳐 물고 대화를 하다

왠 남자 새 끼들이 일행으로 오니깐 시뱌 담배 다 끄고 내숭모드



아놔 이런 개 거튼 년들이 나이 처먹고 맞선 자리 나올생각하니 미래의 우리 법사동지들의 피해가 시뱌 막심하겟구나



택시타고 오는길에 기사에게

아 역시 신일 전문대 꼴통 년들은 담배 쳐피는게 예사롭지 않네요. 아 샹 년들....

라고 시작된 기사 색기와 훈훈한 담화


그리고 날아간 잔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