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2006년 월드컵의 열기가 채 가시지 않은 수능끝난 겨울...
부모님과 동생은 제주도로 가족여행을 가고
난 혼자만의 시간을 갖겠다며 집에 남음 ㅇㅇ

평소에 연락하던 중학교 친구(물론 여자)에게 전화를 검 (이때는 정말 순수한 의도)

\'야 우리집 비는데 와서 놀래? ㅋㅋ\'
\'너네 집 원래 안비잖아 ㅋㅋ 그래 좋아~ 대신 택시비 내노셈\'
\'ㅇㅇ\'

집와서 같이 과자 먹으면서 오락 좀 하다가

\'야 우리 이제 성인인데 술이나 마실래?\'
\'그럴까? ㅋㅋ\'

그후 통닭을 시키고 집에있던 맥주를 홀짝 홀짝하다가

\'야 술마시기 배틀할래?\'
\'나 승부욕 쩌는데 ㅇㅇ\'

하며 술을 마시다 어느정도 취기가 오르자 소파에 앉아서 같이 티비를 봤음
맥주가 알딸딸 하게 들어가니까 기분이 좋아져서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는지
아무런 애인도 아니고 그냥 여자인 친구한테
\'야 볼에 뽀뽀 좀 해줘라\'하니까 바로 해줌 ㅋㅋㅋ
그후에 내가 폭풍 키스후 귀를 빨아 주니까 신음소리를 냄 ㅋㅋ
그다음 뭐 슴가 공략하고 밑에 만져 보니까 이미 축축함
야동에서 본대로 뭐 클리토리스 돌려주니까 이미 물은 흘러 넘치고 신음소리 엄청남
때가 됬다 싶어서 사빕 하려고 하는데
\'나 아직 준비가 안됬어 \' 드립
ㅋㅋㅋㅋㅋㅋㅋㅋ 순수했던 나는 본 의도를 모르고 \'아.... 미안..\'
하며 바로 내려옴 아오 씨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밑이 다 젖어서 팬티가 축축한데 뭘 준비가 안되 ㅠㅠ 아오 ㅋㅋㅋㅋㅋ
그때 먹었어야 됬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