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오는데 운전하기 짜증나는데..

택시 개늠들 계속 선 밟으면서 간보네.. 이럴 걸 또 나름 고급차라는 넘들이 죄다 따라하네..

도로나가면 바보가 되어야 한다는 지론에 따라 그냥 상향등 한번씩 켜주고 참는데..

싸운 택시는 앞에 택시가 정차한다고 그냥 내가 달려가는데 머리를 처미네..

클락션 울리니 이제서야 안들어오네...

조수석의 후배가 창문열고 "왜 끼어드냐고요"하고 한마디 하고 가니 옆에 따라 붙어서..

택시늠이 "왜 욕하느냐, 내가 차선으로 들어갔냐"라고 성질을 부리네 참..

그래서 내가 "왜 무리하게 주행하는 차 막고 끼어들려고 하느냐.. 당신 때문에 급브레이크 밟았잖냐"라고 점잖게 이야기하니,

택시늠이 "어린넘들이 어디 어른에게 대느냐, ㅅㅂ넘들아"고 하길래,
갑자기 야마가 확 돌아서 "뭐라고 개x끼야.. 너 옆에 차세워. ㅅㅂㄻ"라고 깜박이 넣고 차막을려니 창문닫고 총알같이 빼네.. 따라가니 골목으로 들어가버리네..

하여튼 기본질서조차 못 지키는 것들은 좀 사회에서 격리시켜야 사회가 정화되지.. 안지키는 넘들이 더 잘사는 사회가 되는데 누가 질서를 지키나..

그리고 아무대나 나이따지는 색히치고 나이값 하는 넘없고, 인정해줘야 할 넘 없더라.. 그런 색히들만 보면 욱한다..

차이야기 : 비도 오는데 조신하게 타고 다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