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을 내 붕붕이로 하고 골목에 세워놓고 자태를 감상하다가

어? 내 스마트키 어디갔지?

가방에 숨어있는거 찾을려고 보조석 다시 들어갔다 나왔네.
스마트키가 생각보다 쪼끄매서 맘에 들어.

주행한거 얘기해줄게. 2000알피안넘고 1000키로 탄다는 형아들은 정말
대단한거같아. 평지나 쪼금 경사인데서 tg밟듯이 조용히 밟고 있으면..

60키로?에서 5단 걸리면서 1500알피 아래로 그대로.. 그대로..속도도 그대로..
가끔은 속도도 줄어들기도하더라 헐. 내가 너무 깃털 엑셀이라서 그런가봐
그래서 좀 꾹 킥다운하니까 밑에 글중에 카오스형 댓글대로 부아앙 하면서 2000알피 뚫고
가속받아서 70정도로 오르면서 5단 다시 되더라. 5단에서 알피 서서히 올리면서 밟고싶은데
힘이 좀 부치나봐. 길들면 좀 나아지겠지?

티지 3천씨씨 짜리 타다가 옮겨타서 그런지 오 이게 라프의 세계 라고 생각했어
워낙에 느긋하게 운전하긴하는데 오르막같은데 오를때 가벼운차 몰듯 몰면 안되겠더라구
좀 밟아줘야되겠어.가속을 붙이고싶은데 도로 사정상 ㅠ

출근하는데 22키로 정도 거든. 연비 11나오는거 보니까 그래도 기분좋넹.
예전 tg탈때는 체감연비가 거의 6-7 정도에 고속 10?으로 느껴졌었거든 ㅎㅎㅎ

비가와서 풍절음이고 뭐고 알아볼수 없어서 좀 아쉽다. 좋은하루돼 형들
그리구 댓글로 차산거 축하해준 형아들 고마워~

라프 장점 : 사이드미러 열라 커~ 엑티온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