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내친구가 여자2명 데리고 나온다고 술사라고 하길래

아싸가오리 바로 콜 하고 가라오케에서 보자고 해서 고고싱

나 도착하고 친구랑 여자1명 오고나서 한3분정도 있으니까 1명 더 오더라

전부 대학친구들이라고 하는데 둘다 이쁘게 생기고 잘놀게 생겼어

셋트주문하니까 양주큰거2병 맥주20병 안주2개 화채 우유 잡다한거 나오는데

첨에 천천히 달리다가 1시간정도 지나니까 입질이 슬슬 오더라

양주2병이랑 안주1개더 주문하니까 맥주10병 그냥 주더라

내친구랑 여자애 한명은 안주빨로 버티고 있는데 나도 오기가 생겨서

누가 끝까지 가나 해볼려고 말아서 먹자고 화채쓰레기통에 비우고 술말기 시작해서

그것도 다마시고 2명은 슬슬 뻣어가길래 먼저 들어가라고 해서 1:1로 마셨는데

거기서 또 추가로 양주2병에 맥주주문했는데 뒷일을 생각해서 이빨 까면서 마셨는데

결국은 내가 먼저 ㅈㅈ쳤다. 분명 나랑 똑같이 마셨는데 진짜 술 쌔더라.

mt에 가서 그냥 잠.ㅡㅡ 아무일도 없이 그냥 둘다 잠.ㅋㅋ

막판에 삽질하는 바람에 그랬는데 진짜 잘놀아서 조만간 다시 만날 계획.ㅋㅋ

근데 아침되니까 존낙 뻘쭘하더라



차이야기- 술집앞 mt가 싫다고 해서 콜택불러서 옆동네로 갔는데
                콜택이 그렌져tg. 다른 택시에 비해 그렇게 넓은지는 못느끼겠더라.. 술에 쩔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