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다니던곳이 차갤밖에 없어서 차갤형들한테 좀 물어볼게요..

 이번에 포상휴가나와서 여자친구를 만나서 기분좋게 모텔들어가서

 일을치르는데.. 군입대전에 걔를 임신시켜서 낙태한적이 있기때문에.. 서로 아픈기억이 있어서

 정말 일치르는데도 조심스러웠고, 그래서 처음부터 콘돔을끼고 일을 치뤘어요

 근데 하다보니 애가 아프다고 콘돔빼면안되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콘돔을빼고 질외사정을했죠..

 문제는 2번 3번째가 문제였는데.. 2번째부터 이성이무너지면서 경각심이 사라져서, 콘돔도안낀상태에서

 좀나오는상태에서 빼기도하고, 묻어있는걸 또 넣고했는데..

 근데 여자친구도 기분좋아보이고 그래서 오늘 아침에 좋게 헤어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전화가 왔는데 "너는 어떻게 만난지 한시간도 안되서 그짓할생각부터 하냐" ... 고 하면서

 "난 이제 22살밖에 안됐는데 24살이나 처먹은 너는 왜 피임에 신경을안쓰냐, 군대가서도 변한게 하나도없다
  너한테 너무 실망했다. 이제 연락하지마."

 라고 청천벽력같은 통보를 하는겁니다. 불과 네시간전에.. ;

 정말 미쳐버릴것같습니다. 잘못했다고해도 소용없고. 전화도 이제 안받네요; 
 
 이거 어떻게 달래줄방법이 없을까요 집에 무작정 찾아가서 싹싹빌어야될까요;

 아 진짜 그럴생각없었는데 하다보니까 그렇게 되버려가지고 ㅡㅡ;; 졸지에 짐승취급받고

 미칠것같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