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터보엔진 위해 $5억투자ㆍ565명 재고용






제너럴모터스(GM)가 재고용 및 투자계획을 밝혔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GM은 자사 차량의 연비 향상을 위해 4억940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4기통 에코텍 엔진을 생산하는 미국내 3개 공장에서 565명을 재고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GM 대변인은 이날 토나완다, 뉴욕, 킴벌리 카펜터 등 3개 엔진공장에서 4억2500만달러를 지출하고 있으며, 470명의 직원을 재고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토나완다, 디파이언스, 오하이오, 베이시티, 미시간에 있는 공장들의 혁신과 기계, 장비, 특별 공구 등에 투자한다고 덧붙였다.

GM이 2016년까지 평균 연비를 갤런당 35.5마일로 향상시켜야 한다는 미국의 새 연비규정을 지키기 위해 에코텍을 개발하고 있다.

IHS그롤벌 인사이트의 애널리스트인 레베카 린드랜드는 "4기통 엔진은 매우 중요하다"며 "더 높은 마력을 얻을 수 있어, 4기통 터보 엔진으로 신나는 운전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GM은 또한 디파이언스 공장에 5900만달러를 투자하고 80개의 일자리를 복원할 계획이며, 베이시티 카펜터 공장에는 1050만달러를 쓰고 15명의 직원을 복직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GM은 새로운 엔진을 사용할 차량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제 VW엔진 발끝이라도 따라갈려고 노력하는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