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말에 뽑아서 올해 1월 5일 등록
마티즈 그루브 스타 ABS에, 15인치 휠, 에어백 등등 거의 풀옵션으로 해서
1300만원 넘게 들었음 긍까 마크리중 최고봉이라고 보면 됨
마크리 최고봉이라고 하니까 임피니티 타는 남편이 웃음 -_-;;;
그전에 카렌스2 가스차 몰았었음
그래서 그런지 마크리 나름 조용하다고 봄 ㅡ,.ㅡ
여자가 몰고 다니기엔 최고임
좁은 공간 주차 엄청 버먹거리는데 이차로는 일렬주차도 잘됨 ㅋ
근데 타다가 발견한거 
그것도 울애가 뒤에 있다가 어둡다고 불좀 켜달랬는데 실내등 못찾음
알고보니 뒤좌석엔 실내등이 없음
혹시 발견하신분 연락바람
음료수 넣은 곳이 너무 낮음 완전 수그려서 집어야함
왼쪽 천장 옆구리에 달린 썬구리 넣는곳 너무 작음
썬구리가 돋보기만 들어갈 크기임
사은품으로 받은 네비 운전석 왼쪽 창문 구석으로 겨우 밀어 넣었음
시야 쬐금 가리고 자주 안써서 귀찮은거 같음
네비 자체는 괜찮음
쌍방향 스테레오 케이블 2900원 주고 사서 아이리버 앰피플레어 연결해서 차안에서 들으니 좋음
인조가죽시트라 그런지 시트열선이 매우 금방 따뜻해지고 심지어 뜨거워짐
남편차는 시트 열 조절도 되던데 너무 큰걸 바란겐지
회사 옆에 북문주차장 월주차권 이용하는데
반값이라 너무 므흣함
참고로 어캐 하다 무선시동키 잃어버렸다 다시 찾긴했는데
그거 다시 하나 만드는데 7만원인가 8만원 달라고 함
것도 아무 서비센타 안되고 큰데 가야 한다고 함
서울은 영등포나 성수동 아님 분당에 하나 있음

***********밑에 댓글에 찔끔해서 진짜 "달린" 후기 추가 **********************

여자 운전자라 자동차매커니즘 이런거 전혀 모름
rpm이니 ppm이니 당연히 알길이 없음
다만 본인은 카렌스2 몰다가 마크리를 탄 후 느낀점은
경차에서 보이는 일반적인 현상 그대로
카렌스2 (2.0) 에서(얘도 가스차라 힘좋은 애는 아닌데) 전혀 안밀리던 경사도에서도 밀림 현상이 보임 (기어 1단이나 2단으로 넣고 올라가는걸로 해결)
출발시 사이드브레이크 잡고 해결 뭐 이정도고
힘이 딸려서 일어나는 떨림현상은 아직 발견 못했음 (여름에 에어컨 켜봐야 알것 같음)
출발까지는 좋으나 그 이후 2~3초 후에 보면 다른차들이 먼저 치고 나감 -_-;;;
도속도로는 아직 안성까지 가본게 다인데 시속 130정도는 편안하게 느꼈음
영동고속도로 바람 심하게 부는 날만 피하면 어느 고속도로든 크게 무리 없을것 같음
출퇴근용과 시장볼때만 쓰는 차라 기대치가 없었는데 고속도로도 탈만하다는 결론냄
연비는 모르겠고 돈으로 환산해보니
집에서 회사까지 25키로미터 좀 넘고 왕복이니 하루 51키로 달리는데
5만원 기름 넣으면 7번 정도 탈수 있음
아침 월요일날 기름 넣고 금욜까지 달리고 화욜날 저녁쯤 기름 넣음
(참고로 출퇴근길 51키로 중에서 늘상 반정도는 꽉 막히고 반 정도는 빵 뚤리는 상황임)
기름칸이 크게 5칸으로 되있는데 마지막 한칸 보이면 빨리 기름 넣는게 상책인것 같음
얼마 안가 바로 엥꼬 깜빡이 켜짐 ㅋㅋ
차 뽑고 난후 폭설에 비오고 눈오고 빙판길에 날씨 구렸으나
창이나 백미러 습기제거도 잘되고 운행에 지장 없어서 나름 만족하고 있음
불만은 주행중 깜빡이등이 핸들에 가린달까 왼쪽 켰는지 오른쪽 켰는지 잘 구별 안갈때 있는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