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적인 의혹은 해결되지 않은 채, 그럴듯해보이는 대응논리를 생산해냈고 더이상 이를 씨부리는 세력들을 잠재워가고 있네요

모든것은 계획대로

영원한 호구들의 시장



하지만 이번엔 비싼ix가 제대로 뿜어주더군요
젠쿱의 경우는 전체차량의 결함일수도 있지만, 어쩌다 재수없게 잘못 설계한 부분이 원인일거라 생각하며, 오버튜닝시 발동하는 *문제니까 제어부에 개선된 소프트를 심어넣는 것으로 리콜을 통해 잠재적인 위험성까지 해결하면 그만인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사기치는게 습관이 되어있는건지, 도덕성이 결여된 이슈를 만들어내는 언론이 두려웠던건지(스스로 잘 이용해먹는 티가 팍팍 나는 걸 봐서, 언론에 떡밥을 주지 않으면서 호구색히들한테는 꼭 사기를 치고싶다는 사기본능이 동시에 작용했다고 봅니다.)
결국 사기대응으로 끝나네요. 문제는 끝나지 않았지만 더이상 씨부리는자만 없으면 그만인겁니다.

휠 사이즈 차이를 보정하기 위해 RPM을 높이는 로직의 동작이 이번문제의 원인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정확한 메커니즘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고작 휠 사이즈가 다르다고 십초이상 5000RPM을 때려버리는 프로그램이라면, 그 로직자체가 결함이라고 보여집니다만..
VDC램프의 미점등 등의 의혹도 있고(반드시 VDC램프가 점등하며 작동하는건 아닙니다만, RPM을 5000까지 쳐 올릴정도로 보정폭이 크다면 VDC작동램프를 작동시키도록 하는게 상식이라고 보여집니다.)
설명하고있는 원인을 사실로 받아들일 경우, 공기압저하, 빵꾸등의 원인으로도 엔진폭주가 가능하며, 또한 VDC문제이기 때문에 오토차량에서도 얼마든지 같은 문제가 일어날 수도 있다고 판단해야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병진+노예+호구+알바 들은 이런 의혹에 대해 논하면 한결같이 [기사떳다. 오버튜닝이다]등을 씨부립니다.
아무래도 그들이 승리한거같습니다.


*(이 문제가 오버튜닝시에만 발생한다는 어떠한 보장도 없습니다만... 호구들은 사례만 보고 이야가하겠지요...생명을 태우고 달리는 자동차는 지울 수 있는 모든 잠재적인 위험에 대해서 충분히 고려하여 설계되어야 합니다. 특히 대중차량의 경우 더욱 더 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