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2달동안 타면서 느낀게 하도 언론에서 잔고장이 많다니 결함이 많다니 떠들어대서
나도 언젠가는 저 결함이나 고장 나타나겠지 했는데 다행인게 아직까진 아무 이상없네
현대차는 3년만 지나면 성능이 절반으로 준다는데 그건 3년후니 넘겨두고..

내 생애 첫차가 구형 SM3였는데 3년타고 넘기고 뚜벅이로 지내다가 작년에
큰 맘 먹고 YF 질렀다.. 솔직히 맘에 든다.. 준중형타다 중형으로 넘어와서 그런지 몰라도
암튼 후회는 없다.. 원래는 라프디나 폴테쿱 살려했는데 YF에 바로 꽂혔다..

근데 난 딴건 모르겠고 가장 불만인게 노면소음이 너무 거슬린다.. 도로에 흙이 떨어져있어도
차안에선 돌덩이가 밑에 치는것 같은 소리가 들리네 ㅡㅡ; 내 귀가 막귀는 아닌거 같은데 말이야..
그리고 쫌만 밟을라치면 엔진소리땜시롱 노래소리 10이상 올려야 노래가 귀에 들어오네..

내가 차에 대해 그닥 잘 아는건 아니지만 얼마전엔 차도 들어올려봤는데 아자씨가
언더코팅해야된대.. 원가절감의 극치니 어쩌니 아자씨 혼자 횡설수설 하던데 ㅡㅡ;
아직 언더코팅안했는데 이거 해야되겠지?

파놀선룹에 순정네비까지 하면 너무 비싸놔서 옵션은 프리미어 고급형에 파놀선룹만 달고
네비는 3일전에 동네 매립하는데가서 아이나비꺼 하나 박았어.. 아직 실리콘으로 발라놓은
샤크안테나 주변에 테이프도 안뗐어 ㅋ

요기 갤에 YF타는 형님덜.. 그외 해야될꺼 있음 말좀해줘.. 내가 차몰고 다닌지는 꽤 됐는데
부수적인걸 잘몰라 도움좀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