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 앞서서 한마디만하자

저번글 보니까 나보고 배껴먹을라고 환장해있다는 새끼가 하나있던데

니새끼까 내상황처럼 뺑소니 맞고도 넓은아량으로 용서해줄래?

다리는 병신되서 20대중반에 쩔뚝거릴지도 모르고

더군다나 가해자년은 처음엔 아니라고 미친년처럼 눈깔뒤집고 발뺌하다가 이제서야 합의를 볼 요량으로

맘에도 없는 사과하면서  뒤에가선 나보고 보험사기단 아니냐면서 야부리 존나 털고 다니는데

뺑소니 깐상황 부터 존나 싸가지 없는년이었음.... 첨부터 그년이 굽신거렸으면 나도 이렇게까진 안했다 ㅡㅡ

글타고 내가 무슨 몇천만원 뜯어내려는것도 아니고 말이야

억울해서 잠시 열폭좀 했음 ㅡㅡ  내닉 검색해서 첨부터 복습하고 와바라 내가 왜이러는지

여튼 오늘 오후에 전화가 왔음

받았더니 대뜸 언제만나냐 는 식으로 지혼자 썰을풀어나감

난 그돈으론 합의 못봐준다 그리고 자꾸 징징대지마라 아줌마 만치 안힘든 사람 세상에없고

난 차라리 내가 가해자 입장이었으면좋겠다 가해자는 돈으로 물어주면 그만이지만

피해자는 평생 병신으로 살수도있는건데 장난하냐 이런식으로 이야길했음

그럼 얼마나 원하냐 묻길래

그냥 대놓고 얘기했다 어제 뭐 대놓고 얘기하면 안된다 이러는 형들있었는데 아무리생각해도 말이안되는소리같더라

합의가 서로 의견 조율을해서 합의를 보는건데 금액을 말을 하면 안된다는건 좀;;; 무슨 경매도아니고;;;

여튼 그래서 그냥 대놓고 300정도 생각했다 이러니깐

지금 돈백 만드는것도 힘들어죽겠는데 블라블라 또한번 포퐁같은 신세한탄 드립이 펼쳐짐 그러면서

나라에 100만원 내느니 oo씨(다정하게 내이름을 부르면서 ㅡㅡ) 수술비라도 보태쓰시라고 어쩌고 저쩌고 맘에도없는 개소릴 짓거림

맘에도없는 소리말고 나한테 그돈주고 뒤에가서 또 보험사기단 이란 소리할꺼아니냐 그랬더니 말이없음

그러더니 좀있다 안된다는 어투로 네 알겠습니다 이러길래 끊어버림

이년이 지금 나 떠보는건가\'ㅅ\'?

형들 생각은 어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