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랑 동일인물 아님...????

http://www.cyworld.com/on32



그냥 혼자 생각해봤엉,,,

좀 비슷한거도 같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ㅠ




성악 전공한 김상미, 최종 꿈은 뮤지컬 배우

김상미는 현재 동덕여대 성악과 4학년에 재학 중이다. 그가 성악을 전공하게 된 배경은 뭘까. 김상미는 어린 시절부터 뮤지컬 배우가 꿈이었다. 선화예고 1학년 시절 뮤지컬의 매력에 빠져 뮤지컬 배우를 꿈꾼 것이다. “어머니께서 성악을 전공하게 되면 뮤지컬 배우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시길래 성악과에 진학하게 됐어요. 대학 입학 후에는 뮤지컬을 배우고 싶어서 유학을 결심하게 됐어요.”

유학 계획을 세우던 날 길거리에서 모델로 캐스팅 됐다. 이후 잡지 모델로 3년 정도 활동했다. 이외에도 ‘파크랜드’, ‘002 데이콤’, ‘KTF’ 등 CF 모델로도 활동했다. 그러던 중 바나나걸 오디션을 보게 됐고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

하지만 가수 경력이 전무한 탓에 매일 강훈련을 받고 있다. 매일 6시간씩 발성과 안무 연습을 한다. 또 연습하는 장면을 모두 다 촬영해 발음과 춤동작을 교정한다. 강행군을 시작한지 3개월 정도 됐다. “6시간 정도 노래를 부르면 너무 지치고 힘들어요. 나중엔 저도 모르게 울먹거리게 될 정도예요.”

그가 피나는 노력을 기울이는 건 완벽한 라이브 무대를 위해서다. 바나나걸의 라이브 시도는 김상미가 최초다. 이달 말 지상파 방송의 데뷔 무대에서 춤과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무대를 앞두고 너무 떨리지만 제 안에 있는 또 다른 절 깨워보려고 해요.”

김상미는 홍대 박사이자 패션 연구가인 권자영씨가 손수 작업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다. 또 ‘미쳐미쳐미쳐’를 노래하는 중간에 ‘앙탈춤’과 ‘화장춤’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