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아르빌 들어가고 나가기전에 쿠웨이트 미군 버지니아캠프에서 3~4일정도 대기하거든?

근데 얘네 시설 이용해보면 국력이라는게 어떤건지 확 느껴짐 -_-

일단 걔네들 식당은 식사를 하루 네 번 준비하는데

뷔페식 풀옵션에 무한리필이고, 햄버거나 핫도그, 스파게티 같은건 직접 요리해서 얹어줘

우유나 음료수같은건 냉장고에 가득 채워져있고

다 먹고 나가기 전 입구엔 후식이 종류별로 가득..

캠프 안에 맥도널드, 베스킨도 있고

휘트니스센터 2개에, 보드게임이나 dvd 볼수있는 시설도 있어 (이름이 뭐였더라-_-..)

길가에는 물이나 간단한 스낵류가 막 그냥 쌓여있어서 집어가면 됨 ;;

농구코트들에는 짐승같은 흑인애들(진짜 뛰면 바닥이 울려 -_-;;)이 막 농구하고있고

여군들도 많아서 안젤리나\'줄리\' , 제니퍼\'아\'니스톤, 니콜키작드만 같은애들 막 돌아다님

근데 총메고 돌아다니는 미군들 보면 표정이 썩 밝진않더라.. 매일 죽어나가서-_-..



이러고 아르빌 자이툰사단 들어가면 첫날부터 취사병이 만들어주는 짬밥을..ㅋ




(한 3개월쯤부터 자이툰도 외부위탁해서 식당은 좀 좋아짐 ㅇㅇ )


지금 나가있는 레바논은 어떨라나..ㅋ



차얘기 - 자이툰의 레토나는 에어컨도 나옴.